더불어 사는 삶/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197

거짓말 선수 이재명의 인성부터 제대로 보라!

거짓말 선수 이재명의 인성부터 제대로 보라! 가난이 죄가 아니듯이 부자 또한 죄가 아니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가난과 부자를 마음 먹은 대로 선택할 수가 있나? 부모에 따라 결정되는 사안은 즉자적으로 얘긴 할 수 있어도 남과 비교가 되는 절대적인 문제는 아니다. 그럼에도 이재명 지사(이하 직함 생략) 캠프의 이경 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 사진을 올려놓고 궤변을 늘어놓는다. 게다가 사물을 보는 건 보는 이의 생각의 그릇(즉 크기)에 달려 있다면서 이재명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하 직함 생략)에 대해서 가난과 부유로 두 사람의 우열로 대비시킨다. 짧은 위 멘트의 의식 밑바닥에는 생각의 그릇이 큰 사람은 가난하게 자란 이재명이 지도자로서 더 훌륭하고, 부유하게 자란 윤석열은 지도자로서 못한 자로 판단할 것..

‘대장동 부동산 사기사건’의 몸통 이재명은 즉각 대선주자와 도지사직에서 사퇴하라!

'대장동 부동산 사기사건’의 몸통 이재명은 즉각 대선주자와 도지사직에서 사퇴하라! 나는 이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 후보(이하 직함 생략)의 성남시장 재직시 공영개발의 탈을 쓰고 자행된 "성남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은 주모자들이 단순히 자신들이 돈만 해먹기 위해 벌인 것이라고는 보지 않는다. 정권을 뺏기지 않기 위해, 전국토의 국유화 등 사회주의국가로 만들기 위해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필요한 대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 이재명이 2015년부터 공영개발로 추진한 대장동 일대 92만여m²의 녹지개발사업은 성남시가 100% 출자해서 성남도시개발공사라는 공기업을 만들어 추진했다. 민간업체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체인 "성남의뜰"에 이 사업의 시행권을 부여해서 이 지역에 거주한 서..

화천대유?

화천대유? "하늘의 도움으로 천하를 얻고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뜻한 바를 성취한다"는 의미의 이 말은 가치중립적으로는 이것 만큼 大同세계의 이상실현 의지를 표현한 게 없다. 가히 妙有의 가능태로서 말이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금과옥조의 이상이나 말이라도 그걸 쓰고자 하는 자의 양심, 의지와 목적이 정당하고 어디에 있냐에 따라 금과옥조는커녕 공동체를 완전히 180도로 뒤짚고 사회 구성원들을 질곡과 지옥으로 몰고 가는 폭력적 티켓이 된다! 내가 시간관계상 다 말을 못하고 있는, 신영복이 주창해서 문빠 진영이 선점해버린 "사람이 우선"이라는 말도 마찬가지다! 대한민국 우파는 지금까지 상징자산 싸움에서 좌파에게 완전히 안방을 내주고 뒷전에 밀려 수세적으로 허우적 대고 있다. 전열 정비를 다시 하고 상징..

대통령의 국정 책임과 특검 촉구

대통령의 국정 책임과 특검 촉구 1.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요구 문재인 대통령은 왜 침묵하는가? 헌법(제66조)에 "대통령은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 원수"이자 "국정운영의 책임자인 행정수반"이다. 대장동개발 의혹으로 온 나라가 벌집이 쑤셔진 것처럼 아수라장이 되고 있는데도 입을 꾹 다물고 있다면 그게 어디 한 나라의 대통령인가, 한 당의 수장이나 정파의 우두머리일뿐이지! 국민적인 의혹이 있다면 그 의혹을 풀어주도록 관련 조치를 취하는 건 "국정운영"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말인가?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이재명에 대해 '대장동 의혹'에 "특혜 의심"을 갖고 있는데 이런 국민적 의혹을 방치하려고 하겠다는 소린가? ("대장동 사업 특혜" 51.9%, "모범적 사업" 24.1%) https://news.v.d..

민주당 대선 주자 방송토론 관전평 : 이재명의 발언을 잊지말자!

민주당 대선 주자 방송토론 관전평 : 이재명의 발언을 잊지말자! 9월 30일 어제 오후, TV조선이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 경선 후보 방송토론회 중 O·X코너에서 민주당 4인의 대선 경선 주자 이재명과 추미애 후보는 '대장동 이슈가 민주당에 호재인가'라는 질문에 'O' 팻말을 들어 그렇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이낙연과 박용진 후보는 'X' 팻말을 들었다. 네 사람은 이재명 후보(이하 네 후보 모두 직함 생략)의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엇갈린 의견을 내놨다. 핵심을 말하면, 이재명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이 정당한 자신의 치적, 자화자찬, 국힘당에 덮어씌우기로 되치기를 계속 했고, 추미혜는 자신의 주무기인 기회주의적 변신, 남의 밥상에 숟가락 올리기 심사가 또 한번 드러났고, 이낙연은 ..

여당 후보는 부정을 저질러도 살고, 야당 후보는 다 잘 나서 공멸하나? : 성찰과 이재명 비판

여당 후보는 부정을 저질러도 살고, 야당 후보는 다 잘나서 공멸하나? : 성찰과 이재명 비판 국힘당의 대선 예비주자들이 벌이는 토론회 내용은 긴급히 개선돼야 한다. 그리고 유권자들은 이재명의 실체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왜냐고? 아래에 써놨다. 여권의 대통령 예비후보 토론을 언뜻 보니 공영개발이라는 탈을 쓰고 일당들과 모의해서 최소 4천억 원대 이상의 "지팡구"같은 거대한 수익을 독식한 이재명 후보가 자신이 몸통인 이 사건을 '국힘당게이트'로 몰아가고 있다. 적반하장이다. 아무리 정치판이 개판이라고 해도 최소한의 금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문심과 당의 지시를 받았는지 이낙연과 박용진 두 후보도 지금까지와는 달리 더는 이재명을 공격하려고 하지 않았다. 단지 곽상도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원 수수 사실만..

대선정국 최대 위기, 위기를 승부 가를 최대의 기회로!

대선정국 최대 위기, 위기를 승부 가를 최대의 기회로! 30대 초반의 아들이 퇴직금으로 50억원(원천징수 후 최종 수수 성과금액은 약 28억원)을 받았다면 그 아들은 혼자서 어떻게 처리했을까? 분명 부모와 상의하지 않았겠는가? 곽상도 의원 아들이 50억원을 받았다는 이 사실이 내년 대선의 승패가 결정될 최대의 위기다. 이재명의 화천대유 대장동 개발 관여 의혹으로 모처럼 맞게 된 반전의 기회가 곽상도 아들 50억원 수수 건으로 역전되고 있는 형국이다. 그러나 지금 야당과 대선 예비후보 주자들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선 이재명과 여권에 오히려 되로 받고 말로 갚아주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극소수 1%의 권력 있는 자에게 권력 없는 99%의 일반 국민들이 기만당했다는 프레임을 짜서 대응하라! 공전의 이 메..

북한과 중국을 대변해주는 주무장관들 : 이인영과 정의용은 어느 나라 장관인가?

북한과 중국을 대변해주는 주무장관들 : 이인영과 정의용은 어느 나라 장관인가? 통일부 장관 이인영과 외교부 장관 정의용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부의 장관들인가? 북한 외무성 대변인인가? 중국 외교부 대변인인가? 이들은 자신이 한 주장들이 각기 북한과 중국이 바라거나 결과적으로 그들을 이롭게 만들 "이적발언"이란 걸 모르고 한 것일까? 요 며칠 사이 여권에서 또 다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대선정국의 불쏘시개로 쓰려는 것이다. 발언의 발단은 먼저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열었는데, 서욱 국방부 장관이 종전선언은 군사적 조치가 뒤따라야 하고 남북이 대화를 통한 상호주의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의미로 발언한 주장을 반박하면서다. 이인영은 "(종전 선언은) 평화협정으로 가는 입구로서 의미가 ..

남침인지 북침인지는 의미가 없다는 도올의 망발

남침인지 북침인지는 의미가 없다는 도올의 망발 도올 김용옥은 몇년 전 광주에서 행한 대중강연에서 한국전쟁 시기 북한이 남침을 했는지 남한이 북침을 했는지 그것을 밝히거나 이야기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했다. 한 마디로 김용옥은 한국전쟁을 전혀 모르는 학자로서 후안무치의 극치다. 망발도 이런 망발이 없다. 어떤 한 분야에 대해 전말을 제대로 모르면 침묵하는 게 학자의 기본자세다. 북한 김일성의 남침사실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한 채 그냥 어디서 미국의 한국전쟁 학자인 블르스 커밍스가 주장한 철지난 소위 "수정주의이론"을 주워듣고선 사실을 왜곡하고 호도하는 엉터리 강연의 표본! 위대한 강연이라고? 소가 웃을 일이다. 도올은 학인으로서 정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어떤 분야든 간에도 도올 강의..

추미애 예비후보의 시대역행적인 대선 공약 : "남북한 대학생교류 추진!"

추미애 예비후보의 시대역행적인 대선 공약 : "남북한 대학생교류 추진!" 어제는 내가 주관하는 환동해미래연구원의 인문학 수강자들의 단톡방에 추미애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의 공약을 비판하는 아래의 유튜브 방송을 올리면서 나의 코멘트도 같이 올렸다. "나는 원래 추미애라는 정치인을 믿기는커녕 거의 혐오하는 정도인데, 또 다시 정말 믿기지가 않게 대통령 후보로 나온 이가 이런 공약을 내걸고 있으니까요!" 그랬더니 평소 가까이 지내는 한 후배가 내가 올린 위 유투브 방송과 코멘트를 보고선 아래처럼 나에게 질문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게 어떤 점이 잘못된 건지 궁금합니다. 1. 추미애 전장관이 왜 이런 공약을 내었는지, 그 분의 얘기를 들어본 내용의 팩트인지요? 2. 김일성대학에 입학하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