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미완성 글입니다. 까까머리 17세 소년이 불혹과 지천명을 지나 어느듯 이순의 나이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것에도 혹하지 않을 나이인 마흔 이후에도 나는 곳곳을 기웃거리며 살아 왔습니다. 옛날 성인들이 말하기를 쉰 살은 하늘의 뜻을 알게 되는 나이라지만 저는 하늘의 뜻을 알기.. 나는 누구인가?/나의 변천사 2012.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