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 55

중국공산당의 “쓸모 있는 바보들”

중국공산당의 “쓸모 있는 바보들”한국 국내에는 김 모 교수, 우 모 작자와 같이 대놓고 중국을 빨아주고 부역하는 자칭 중국 전문가들이라는 매국적 종중파 인간들이 적지 않다. 얼마나 되고 어떻게 이용되고 있을까?1995년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에서 작성한 “외국인사 포섭공작 지침”에는 중공은 통상 해외 포섭인사를 세 등급으로 나눈다. 1등급은 국제주의전사(國際主義戰士), 2등급은 중국인민의 오랜 친구(老朋友), 3등급은 외국 국적 친구 (外籍 朋友)이다. 국제주의전사란 체 게바라처럼 세계 공산주의 운동에서 레닌이 주창한 국제주의에 공명하고 그 이념을 위해 몸을 바칠 정도로 열성적인 공산주의 투사를 말한다. 위 사진의 자칭 한국인 중국전문가는 대놓고 중공에 부역하는 자인데 시진핑이 주관하는 국제희의에 초..

이재명에게 안긴 국민의힘 김상욱의 저의가 뭘까?

이재명에게 안긴 국민의힘 김상욱의 저의가 뭘까?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다른 일과 마찬 가지로 정당을 선택하는 것도 자신의 자유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봐서 납득할 만한 때와 상황이 있고, 개인이 아니라 국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인이라면 문제는 다르다. 김상욱 국민의힘 전 의원이 지금 대선을 코앞에 둔 이 시점에 국힘당을 탈당하고 민주당에 가서 이재명이 “참된 보수주의자이면서 진보주의자”라고 추켜세우면서 그에게 안겼다. 만약 자신의 정체성이 민주당에 맞는 것이었다면 진작부터 갈 일이지 왜 대선을 목전에 두고 가는지 저의가 의문스럽고 의뭉스럽다. 그는 국민의힘 내에서 나름대로 당내 민주화를 위해 이런저런 건의를 하고 노력도 한 모양인데 그것이 안 먹혀 들어간 것은 당 지도부들의 낡은 사유와 수구적 태도와도 관련..

국힘당과 민주당의 도찐개찐

국힘당과 민주당의 도찐개찐국힘당은 썩어빠졌다고? 민주당은 깨끗하다고? 그 당 내에도 악취가 진동하고 썩어빠진 정치인들이 수두룩하다. 국힘당이든 민주당이든 국회의원들이 다 같이 부리는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의 의원들도 이들과 공동운명체처럼 얽혀 있는데 모른 체하고 있다. 광역, 기초단체 의원들은 국회의원들에게 돈 보따리를 싸들고 줄을 서질 않나, 정책개발에는 등한히 하고 국회의원의 지역구를 관리해주는 등 ‘따까리 짓’이나 하질 않나, 자기 사업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힘을 쓰든가 혹은 보호막을 치는데 자신에게 시민이 부여한 권한을 사용한다. 아니면 돈 되는 것만 찾아다니거나 패거리를 지어서 이권개입에만 혈안이 돼 있다. 거의 대다수의 지자체 의원들은 그렇게 살아간다.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줄 서고, 아부하..

국힘당은 해산이 답!

국힘당은 해산이 답!국힘당은 국민 세금 더 이상 축내지 말고 일찌감치 갈라지든가 해산하든가 하는 게 좋겠다. 아니면 어차피 후보 단일화가 안 되는 상태에서 선거를 치르면 이재명을 이길 수가 없으니 곱게 이재명에게 권력을 갖다 바쳐서 대선 후 자신들의 안전이나 도모해라. 경기동부연합으로 들어간 대장동, 백현동 개발로 해쳐먹은 조단위 돈이 법조계는 물론이고 민주당과 국힘당 등의 정치계와 언론계에까지 파다하게 뿌려져 있어서 대선 후의 재판은 하나마나다. 정규재, 조갑제, 김진 등등의 우파 언론인들도 무슨 연유인지 모두 약속이나 한 듯이 이재명의 비리는 애써 숨겨주면서 빨아주는 걸 보면 대선도 끝났으니 말이다.국힘당은 후보와 국회의원들이 모두 사리사욕을 버리고 나라를 구한다는 일념으로 합심 단결하여 전력 대응해..

권영세와 권성동의 단식

권영세와 권성동의 단식권영세는 김문수 후보가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를 이룰 때까지 단식을 하겠다고 한다. 권성동도 동참하는 모양이다. 이런 짓거리만 봐도 그들의 속내가 뭔지 바로 알 수 있다. 단식을 하려면 이재명 판결을 대선 후로 미룬 서울 고법 앞에 가서 해야 하는 게 아닌가? 아니면 이재명의 사퇴를 요구하는 단식을 하든가! 분별력 제로인 그들은 최소한의 정의감도 없으니 분노도 없고, 오기도 없다. 음흉하기 짝이 없는 인간으로 보인다. 이로써 쌍권이 이끄는 국힘당은 민주당의 2중대요, 본인들은 이재명의 내통자라고 비난해도 틀린 말이 아닌 것이다. 선거에서 상대를 여유만만하게 이길 수 있는 여유가 있을 때에도 그렇게 하는 게 천신만고 끝에 당 후보자가 된 이에게 예의가 아닌데 누굴 선택하고 자시고 할 여..

1인 독재체제로 가는 수순인가?

1인 독재체제로 가는 수순인가?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계엄을 할 수 있느냐고 하듯이 요즘 같은 세상에도 1인 독재가 있을 수 있다. 벌써 목전에 다가와서 눈에 어른거린다. 어제 서울고법 재판부가 오는 15일로 예정했던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대선 이후인 6월 18일로 연기했다. 민주당도 그저께 ‘피고인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임기가 끝날 때까지 재판을 중단’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에서 통과시켰다. 이것은 이재명 한 사람의 죄과를 면해주고 대통령까지 만들어 장기 독재체제로 가고자 하는 과정의 수순일 수 있다. 이 두 사안을 보면 내가 얼마 전 이재명의 고법판결에 대해 대법원에서 원심 판결 패소 취지로 고법으로 돌려보낸 판결을 했..

서울 고법과 이재명의 이심전심?

서울 고법과 이재명의 이심전심?어제 서울고법 재판부가 오는 15일로 예정했던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대선 이후인 6월 18일로 연기했다. 고법의 이재명 재판의 판결은 대선 전에 해도 난리가 나고, 대선 후에 해도 난리가 날 것이다. 두 진영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판결이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나라 사법계의 고질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자업자득이다. 권력의 추이에 따라 줄타기를 하면서 영화를 누려오다가 이번엔 호되게 철퇴를 받을 것이다. 물론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더욱 더 권력의 도구가 될 것이고, 사법의 중립성은 어차피 누가 잡더라도 보장해주기 어려울 것이다.이렇게 된 원인에 대한 책임은 이재명 재판뿐만 아니라 모든 정치 관련 재판에 대해선 정치적..

권력을 탐한 결과 일어난 역사의 비극

권력을 탐한 결과 일어난 역사의 비극정릉에 얽혀 있는 슬픈 역사 얘기, 역사에서 배우는 반면교사의 사례, 권력 탐해서 자초한 비극!https://suhbeing.tistory.com/m/919 정릉(貞陵)과 태조 이성계정릉(貞陵)과 태조 이성계어제는 정릉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보기로 한 선배와 약속한 곳이 마침 그의 사무실이 있는 정릉이었다. 울적한 기분도 달랠 겸, 또 운동도 할 겸 해서 먼 길이지만 버suhbeing.tistory.com2025. 5. 7. 페이스북 게재雲靜

좌우 모두 도찐개찐, 민주당 김진표 의원의 경우

좌우 모두 도찐개찐, 민주당 김진표의원 의 경우부정부패의 척결과 공정성 확보는 여야를 넘어서, 진보와 보수라는 틀을 넘어서 다뤄야 할 국가 기강에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다. 그런데 이 점에서는 여야나 좌우나 모두 다 도찐개찐이다. 몇 년 전의 사례이지만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https://suhbeing.tistory.com/m/11472025. 5. 7. 페이스북 게재雲靜

메뚜기도 한 철, 선거에 뛰어든 도올 김용옥, 아니면 돈벌이? 이번에 누가 불러줄까?

메뚜기도 한 철, 선거에 뛰어든 도올 김용옥, 아니면 돈벌이? 이번에는 누가 불러줄까?요즘 선거철이 되니 도울 김용옥도 이재명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누구를 지지하든 간에 그것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이재명의 허구와 구린데는 한마디도 말하지 않고 오로지 좋다고만 거짓 선전하는 작태는 혹세무민하는 것이다. 지식인이라는 이가 이래서야 되겠는가! 내가 보기에 그는 지식인이라곤 하지만 지식을 팔아서 한자리 하고자 하는 권력 추수형, 강자에게는 머리를 조아리고 약자에게는 군림하는 비겁한 아부형 인간이자 대중들로부터 늘 관심을 받지 않으면 좀이 쑤시는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관종이다. 나는 그가 과거 어떻게 권력에 아부했는지, 심지어는 중국의 시진핑에게도 혹시 자기를 불러 주지 않을까 싶어 아부 했는지 그가 걸어온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