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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2025년 제1분기 경제동향(China Bulletin)

중국의 2025년 제1분기 경제동향(China Bulletin)★ 미국-중국 경제 및 안보 검토 위원회(U.S.-China Economy and the Security Review Commission(USCC.gor)에서 작성한 중국의 2025년 제1분기 경제동향을 소개한다.● 하이라이트• 1분기 GDP, 같은 구(舊) 운전자에 기대• 中 무역흑자 급증...글로벌 불균형 심화• 경제개혁 지연, 중국 재정난 악화• PBOC, 위안화 안정성과 국내 경기 약세 균형• 中 소비 “액션플랜”... 로드맵 없는 목적지 제공● 中 무역흑자 급증...글로벌 불균형 심화• 중국은 과잉 생산 능력에 힘입은 수출 주도 성장을 두 배로 줄이고 상품 잉여를 세계 시장에 덤핑한다.• 중국 세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세계 무역 흑..

“내로남불”의 대선 출마

“내로남불”의 대선 출마드디어 나경원도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뭐 내 눈엔 몇 년 전부터 그렇게 할 거라고 예상한 일이어서 전혀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참 한국엔 대통령감이 이렇게도 없는가? 대통령 해보겠다고 나오는 인물은 한방에 저렇게 많아도 대부분 국태민안의 충복으로 쓰기엔 쭉정이 같은 인물들이다. 아래 글에선 나경원뿐만 아니라 추미애도 언급되고 있다. 이 두 사람은 정치인들 중 내로남불의 한 사례로 꼽히는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에 도움이 될까 싶어 그에 관한 일부의 면면을 소개한다. 그들의 행태에 대해 비판한 댓글을 보면 우리 사회가 지금 어떤 수준에 와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2025. 4. 14. 북한산 淸勝齋에서 페이스북 게재雲静

안철수의 대선 후보 출마 이유?

안철수의 대선 후보 출마 이유?이번 대선에도 늘 나오는 단골 손님이 많다. 안철수도 단골 출마자다. 새로운 인물이 이다지도 없는가? 나는 안철수가 처음 정치권에 진입했을 땐 신선한 느낌을 받았지만 그 뒤 그가 보여준 행태를 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지지를 접었다. 요즘은 그가 왜 대통령 선거 때마다 나오는지 목적이 뭔지 알 수 없다. 혹시 사업 방패막이로? 아니면 선거 비용 보전에 무슨 이익이라도 있는감?2025. 4. 14.북한산 淸勝齋에서 페이스북 게재雲静

한국은 지금 전란중!

한국은 지금 전람중!전란(한국은 지금 중국이 극비리에 벌이고 있는 초한전, 하이브리드전쟁 중에 놓여있음) 중에 나라가 경각지추 임에도 파당 이익만 생각하는 자들이 득시글거린다. 용렬한 군왕과 외눈박이들이 들끊는데 어찌 현자인들 배겨내고 예수가 오고 석가모니가 온다 한들 이겨내겠는가?수 백년 지난 지금도 변한 게 없다. 돌아보매 주위에 용속한 자들 뿐이다. 어리석어 한쪽만 보는 이가 거의 전부다. 스스로 생각해 사익을 우선하는 자라면 정치는 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들아 내편 니편 따지지 말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로 보라. 화이바 굴리고 술수 부리는 자나 무능한 자는 내편이라도 비판하고 일찌감치 솎아내야 한다. 그런데 그렇지 못해 과보를 당하는 것이다. 지금 당장 살아 있는 예가 이준석 같은 인간 아닌가?..

시진핑의 대미항쟁과 중공의 동향

시진핑의 대미항쟁과 중공의 동향시진핑은 왜 이기지도 못할 트럼프의 관세 폭탄에 끝까지 대항하려고 할까? 그 이유를 제대로 짚어주는 국내 전문가들을 아직 못 봤다. 전부 남들 하는 이야기를 그냥 정리해서 자기 것인양 유투브 방송하거나 페이스북에 써먹기 때문에 진짜 중국 공산당 내부의 실상을 아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 특히 YouTube에서 나와서 중국 전문가들이랍시고 방송하는 이들은 대부분 미국 자료들에 근거해서 얘기하고 있는 걸 보고 놀랐다. 중국 공산당 내부의 움직임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보다보다 못해 한마디 하는데 관세전쟁에서 패하게 되면 중국 공산당 수뇌들의 돈벌이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물론 이유가 이것뿐만은 아니지만···. 머리 굽히기 싫어하는 시진핑의 리더십도 문..

글쎄, 당최 말을 믿을 수가 있어야지···

글쎄, 당최 말을 믿을 수가 있어야지···6.3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비전이랍시고 여러 가지를 얘기하면서 “충돌하는 이해와 갈등을 조정하며 ‘사회적 대타협’으로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민주주의 강국”을 만들겠다는 얘기도 했다.글쎄, 지금까지 거짓말을 많이 하고 하도 여러번 말을 바꾸어서 이 말을 믿을 수가 있어야지···. 글쎄, 자기에 대해 근거 있는 비판을 하는 사람들을 잡아들이지 않고 핍박하지 않겠다는 것을 온국민에게 선언하고 그걸 어길 때는 대통령이든 뭐든 무조건 정치계에서 떠나겠다는 약속을 온 국민에게 선언을 하면 모를까? 글쎄, 그렇게 할 리도 만무하지만 그렇게 한다 한들 그 말도 믿을 수가 있어야지···.사람 자체를 불신하게 하고 말 자체를 믿을 수 없게 하는 사람이..

이재명의 민주주의 강국 건설 이야기를 믿을 수 있나?

이재명의 민주주의 강국 건설 이야기를 믿을 수 있나?6.3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전 대표가 비전이랍시고 여러 가지를 얘기하면서 “충돌하는 이해와 갈등을 조정하며 ‘사회적 대타협’으로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민주주의 강국”을 만들겠다는 얘기도 했다. 글쎄, 지금까지 거짓말을 많이 하고 하도 여러번 말을 바꾸어서 이 말을 믿을 수가 있어야지... 글쎄 자기에 대해 근거 있는 비판을 하는 사람들을 잡아들이지 않고 핍박하지 않겠다는 것을 온국민에게 선언하고 그걸 어길 때는 대통령이든 뭐든 무조건 정치계에서 떠나겠다는 약속을 온 국민에게 선언을 하면 모를까? 글쎄 그렇게 할 리도 만무하지만 그렇게 한다 한들 그 말도 믿을 수가 있어야지···. 사람 자체를 불신하게 하고 말 자체를 믿을 수 없게 하는 사..

미국은 초당적 대중국 대응이 가능한데 우리는 왜 불가능한가?

미국은 초당적 대중국 대응이 가능한데 우리는 왜 불가능한가?며칠 전 대만 방문한 미 상원의원 대표단(U.S. senators), 대만의 자기방어 계속 지원 약속 ; 대만 총통 라이칭더(賴清德), '대만+미국(台灣加1 )개념' 제기미국의 공화 민주 양당의 상원의원 3명으로 구성된 미 상원의회 대표단이 지난 4월 16일부터 4일 간의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해 대만 총통 라이칭더를 만나 미국의 대만 지지를 재확인했다. 미국과 대만 관계, 지역 안보, 관세, 무역 및 투자, 기타 상호 이익 문제가 논의될 주요 의제였다. 이것은 양국간의 관세문제를 협의하는 목적 외에 트럼프 행정부가 대만을 중시하고 있음을 표시함과 동시에 중공에 대한 견제구를 보내는 의미를 가진 외교 안보적 행보였다.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관세 문제..

다시금 드러난 중국의 오만과 외교적 속내

다시금 드러난 중국의 오만과 외교적 속내그저께 따이삥(戴兵) 주한 중국대사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한글로 미국의 대한국 관세 유예가 중국이 미국을 저지한 덕분이니 잊지 말고 고마워하라는 의미로 해석되는 메시지를 올렸다. 원문은 아래와 같다.“이른바 '상호 관세'가 90일 간 유예됐다고 합니다.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잊지 마십시오. 중국의 단호한 반격과 강력한 저지가 없었다면 이 90일 유예 기간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잊지 마십시오. 이것은 단지 90일의 유예일 뿐입니다.”위 글에는 직업 외교관답게 미국을 두고 하는 말인지, 한국을 두고 하는 말인지 알 수 없도록 모호한 레토릭을 구사했다. 구체적 언급은 없지만 미·중 관세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 주변국들을..

일본 극우파들, 윤봉길기념관 건립 막고자 가나자와 총집결, 시위

일본 극우파들, 윤봉길기념관 건립 막고자 가나자와 총집결, 시위어제 3월 30일(일요일) 일본 전국에서 가나자와(金沢)로 모여든 일본 극우자들이 일본 가나자와에 윤봉길의사 기념관을 건립하려는 한국의 윤봉길 의사 숭모인들의 건립시도를 저지하기 위한 시위를 벌였다. 가나자와는 일제가 윤봉길 의사를 끌고 와서 총살시킨 후 암 매장한 곳이다. 그 암매장 된 터를 당시 재일교포 1세들이 엄청난 노력 끝에 찾아내어 지금까지 보존하고 있다.그런데 일본 극우 세력들은 평소에도 이 암매장 터를 눈의 가시처럼 생각해 왔다. 그리고 암매장터를가꾸고 보존하는데 앞장 서고 있는 단체에 대해서도 늘 핍박을 가하고 있는 상태였다. 나도 몇 년 전에 그 암매장터를 찾아갔는데 3대째 암매장 터를 보존 보호하고 있는 박현택 회장의 고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