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30

세계가 주목할 만한 인물 서정진 회장이 전하는 희소식!

세계가 주목할 만한 인물 서정진 회장이 전하는 희소식!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힘써온 셀트리온사 서정진 회장, 세계가 주목할 만한 인물이다. 그가 회장으로 있는 셀트리온사에서 루마니아의 코로나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투입한 주사를 놓은 결과 4~5일 만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 소멸되어 퇴원하였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서정진 회장은 자사의 코로나 치료제를 사용하게 되면 내년 봄쯤 한국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코로나 청정 국가가 될 수 있고, 우리 국민들도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을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선사해주고 있다. 雪中送炭 보다 더 기쁜 일이다.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

동북아역사재단 초청 중국의 6.25개입배경과 과정, 항미원조전쟁론 전문가 간담회 발표 예정

동북아역사재단 초청 중국의 6.25개입배경과 과정, 항미원조전쟁론 전문가 간담회 발표 예정 일시 : 2020. 12. 11(금) 10:30 장소 : 동북아역사재단 11층 소회의실 주최 : 동북아역사재단 발표 : 서상문(환동해미래연구원 원장) 토론 : 신효승(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보내온 간담회 취지 및 발표자에게 요청한 발표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 사업은 중국 교과서 분석과 대응 논리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은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고, 자국사뿐만 아니라 세계사를 중국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한국사를 포함하여 동아시아사가 중국 일방의 영향을 받는, 중국에 종속된 역사로만 인식될 위험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베트남전, 6.25 등을 원조..

중국의 의도적 무시를 늘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가?

중국의 의도적 무시를 늘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가? 방한 중인 중국 왕이(王毅 漢族, 1953. 10. 8~) 외교부장이 이번에도 또 외교적 결례를 저질렀다. 오늘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던 강경화 외무장관과의 회담 장소(종로구 외교부 청사)에 25분 가까이 늦게 나타나고서도 사과 한 마디 하지 않았다. 예전 미 국무장관이 약속시간에 늦었다고 핀잔을 준 것과 완전히 대조적이다. 원래 이 자는 배운 게 있다(베이징 제2외국어 학원에서 일어 전공, 톈진 난카이대학 경제학 석사, 외교학원 국제관계학 박사)고 그러는지 아니면 원래 타고난 게 그런 것인지 인성이 거만한 데다 평소 한국을 우습게 아는 인물이다. 이번에도 한국 길들이기 수준에서 고의적으로 그랬을 것이다. 평양을 방문하거나 일본을 방문하면 절대로 우리에..

영화인들의 세월호사건 진상규명촉구 기자회견 동참

영화인들의 세월호사건 진상규명촉구 기자회견 동참 영화인 기자회견문 “세월호의 진상규명, 대통령께서 직접 수사를 지시해야 합니다!!!” 2014년, 우리 영화인들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들과 함께 광화문 광장에서 뜨거운 여름을 보냈습니다. 그로부터 6년이 지난 지금, 세월호 생존자인 김성묵 씨는 ‘세월호 진상규명 촉구 단식투쟁단’과 함께 청와대 앞에서 풍찬노숙 45일째 단식을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진상은 규명되지 않았고, 공소시효가 코앞임에도 책임자 처벌은 언감생심이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 11월,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이듬해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출범하였습니다. 하지만 밝혀낸 것은 없습니다..

단국대 한중관계연구소 주최 한국전쟁 제7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논문발표

단국대 한중관계연구소 주최 한국전쟁 제7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논문발표 어제 정오 부로 2주 간 해온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그리고 바로 죽전에 있는 단국대학교로 달려가서 단대 부설 한중관계연구소(소장 단국대 사학과 이재령 교수)가 “한국전쟁과 중국”이라는 주제로 주최한 한국전쟁 발발 제7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에 참여했다. 이 세미나는 사전 기획단계에서 주제와 발표 및 토론자의 인선에 대해 멀대도 관여했다. 단국대학에서도 이 행사에 대해 홍보했다. https://www.dankook.ac.kr/web/kor/-390?p_p_id=Bbs_WAR_bbsportlet&_Bbs_WAR_bbsportlet_action=view_message&_Bbs_WAR_bbsportlet_messageId=728750 위 홍..

코로나 자가격리제도 운영의 문제점

코로나 자가격리제도 운영의 문제점 현재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가격리제도의 문제점을 몇 가지 지적하고자 한다. 나는 지난 10월 피치 못할 해외여행을 다녀왔고 귀국과 동시에 검사를 받은 뒤 바로 보름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런데 격리 중에 며칠간 계속된 극심한 두통이 가라앉지 않아서 뇌졸증 발생이 우려되기도 했다. 두통이 망치로 머리를 치는 듯한 상태가 며칠간 지속되다 보니 나는 혹시 뇌종양이 아닐까 하는 의심까지 들었을 정도였다. 그래서 나는 먼저 관할 구청의 격리담당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했더니 이 문제는 같은 구의 보건소가 담당한다고 했다. 그래서 다시 보건소 담당 직원에게 연락을 해서 아프던 머리가 더 심해져 한 4~5일 전부터는 빠개질 정도로 통증이 있어서 진찰이 필요하다고 호소..

역사상식 : ‘세계혁명’이란 무엇인가?

역사상식 : ‘세계혁명’이란 무엇인가? 세계 공산주의나 사회주의(두 개념은 상이하나 본고에선 설명 생략)운동사 그리고 여타 그 하부 차원의 중국,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조선, 북한, 몽골, 티베트, 베트남, 타이완 등지의 아시아 공산(사회)주의운동사를 연구할 때 늘 예외 없이 만나게 되는 용어 중에 ‘세계혁명’(世界革命, World Revolution)이라는 말이 있다. 지구상에 공산(사회)주의 국가들이 거의 다 사라지고 중국, 베트남, 북한, 쿠바 등 극소수만 잔존하는 오늘날 이제는 철지난 느낌을 주는 용어다. 그런데 요즘 같은 세상에 공산주의나 사회주의운동의 역사는 알아서 뭣하게? 일견 맞는 말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당장 북한이 여전히 노동당 당강령에서 남한을 적화하겠다는 비현실적인 생각..

한 편의 웅혼한 博物誌, 그랜드 캐니언을 마음에 심다!

한 편의 웅혼한 博物誌, 그랜드 캐니언을 마음에 심다! 드디어 말로만 듣던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Grand Canyon National Park)을 마음에 담게 됐다. 이곳까지 힘 안 들이고 찾아오게 된 것은 전적으로 미국에 이민 온 지 40년이 넘는 소싯적 동네친구 덕분이다. 친구 부부는 일부러 나를 위해 온전히 오늘 하루를 시간 내서 승용차로 이곳으로 나를 안내했다. 아침 일찍부터 라스베이거스의 집을 나선 우리는 후버(Hoover) 댐을 지나 킹맨(Kingman)에서 40번 국도로 갈아타고 약 3시간을 더 달려 윌리엄스(Williams)라는 곳에서 다시 좌측 64번 지방도로로 꺾어서 상상 속의 天界 그랜드 캐니언의 초입으로 들어섰다. 평상시 때는 그랜드 캐니언까지 가는 국도가 관광버스로 밀리는 ..

전태일의 분노와 희생은 누구에게 이용당했는가?

전태일의 분노와 희생은 누구에게 이용당했는가? 내가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이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들은 것은 1980년대 초 군 전역 후의 대학시절이었다. 전두환 군사독재 정권에 맞선 데모에서 최류탄 맞아가면서 한창 돌을 던지고 다닐 때였다. 전태일은 1970년 11월 13일 법치국가라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분신한 청계천 피복노조의 노동자였다. 전태일에게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는 그가 당시 요즘 말로 “잘 나가는 정규직 재단사”여서 마음만 먹었으면 사장이 돼서 돈을 많이 벌었을 것이었음에도 자신보다 처우가 좋지 않은 소위 ‘시다’와 미싱사로 일하는 13세 전후의 소녀공들에게 자기 버스비를 털어 풀빵을 사주고 자신은 12㎞가 넘는 길을 걸어서 출퇴근하는 등 약자를 배려하는 ..

아직 승자가 가려지지 않은 미 대선, 누가 돼야 바람직할까?

아직 승자가 가려지지 않은 미 대선, 누가 돼야 바람직할까? 제46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미 대선은 11월 13일 현재까지도 아직 누가 당선자인지 최종적으로 결정된 게 없다. 미국의 주류언론과 그 논조를 그대로 받아 적는 한국의 언론은 보수와 진보 가릴 것 없이 거의 대부분 바이든이 당선 된 것처럼 보도해왔다. 그러나 트럼프가 조지아, 미시간 등 몇 개 주에서 발견된 미심쩍은 부정투표 의혹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 받아들여져 현재 조지아 주에선 500만 표에 달하는 모든 투표용지를 전부 수작업으로 재확인 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재검표가 트럼프의 말대로 문제점이 사실대로 확인될 경우 여타 다른 경합 주에 대한 재검표도 이뤄질 가능성이 크고, 여론도 반전될 것임은 물론이다. 그리고 최종 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