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來不似春 : 祝立春大吉 建陽多慶 오늘이 벌써 입춘이라네요?! 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해지는 걸 마다할 이가 누가 있겠습니까만, 봄이 왔다지만 봄이 봄 같지 느껴지지 않습니다. 자신이 추진하는 일련의 "입법안들"이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지도자의 변함 없는 "혼용무도" 덕에 곳곳에 고용불안, 저임금, 비정규직 양산, 장시간 노동에다 최저한도의 사회보장제도가 마련되지 않거나 오작동되고 있습니다. OECD국가가 된지 어제오늘이 아님에도 1년 내내 매일 하루 평균 40여 명이 자살하는 사회적 약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는데 봄이 온다고 마냥 즐겁기만 하겠습니까? 국내외의 많은 전문가들은 대부분 기존의 '악덕' 재벌이나 '악덕' 부자들만 더 잘 살게 되고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