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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현지의 목소리 : 중공을 규탄하는 절규!

중국 우한 현지의 목소리 : 중공을 규탄하는 절규! 위 동영상 자료는 중국 우한 현지에서 체포 혹은 원인불명의 실종 위험을 무릅쓰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치한 중공의 무능과 거짓말을 폭로한 어느 중국여성의 중공 규탄과 반중공 궐기 호소다. 위 여성이 분노에 찬 목소리로 외친 바에 의하면, 2월 중순 현재 중국 우한(武漢)은 돈이 있어도 바이러스 치료약을 살 수 없고, 돈이 있어도 병상이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 발언 내용은 왜 유독 중국내에서만 사망자가 많이 속출하는지 몇몇 원인들 가운데 한 가지를 알 수 있게 한다. 이번 우한 사태는 중국지도부에게 1920년 중공 창당(중공은 중공이 창당된 것은 1921년이라고 주장하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고 모택동을 창당멤버로 만들기 위해 만든 역사왜곡이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후 중국 내지 상황 : 雲南省의 경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후 중국 내지 상황 : 雲南省의 경우 어제 오후, 느닷없이 중국 운남성 大理, 蒼山, 昆明 등지를 오랫동안 여행 중이던 한 형님께서 내게 사진과 함께 그곳 상황을 전해왔다. 평소 내가 믿고 의지하며 친형님처럼 따르는 분이다. 大理, 蒼山 지역은 과거 이 지역이..

중국의 우한 재난과 중공의 최대 위기

중국의 우한 재난과 중공의 최대 위기 현재 중국은 전역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점령당했다. 마지막 비전염지역이었던 티베트에까지 전염자가 들어갔기 때문이다. 1월 25일 우창(武昌)에서 열차로 라싸에 도착한 35세의 장씨 성을 가진 남성이 그곳에서 진료를 받은 결과 1월 28일 “우한 폐렴”의 유사 환자로 진단됨에 따라 중국 전역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깨끗한 곳이 없게 된 것이다. 이는 지난 세기 아무리 내전이 붙어도, 외적이 중국을 침범해 들어와도 중국 전역은 함락되지 않았던 국공내전 시기나 중일전쟁시에도 없었던 현상이다. 몽골군의 중국 침략시에도 없던 일이다. 우선 우리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중공의 언론을 관방이 말하는 액면 그대로 믿어선 안 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중국 당국은 중공을 호평하게 하거나 ..

인간관계

인간관계 인간들의 관계는 초겨울에 언 살얼음 사소한 일로도 여지없이 바스라지고 만다 내동댕이쳐진 거울처럼 산산조각 나버린다. 정치견해가 다르다고 친구도 등 돌리는 세상 종교 다른 이를 꼭 자기종교로 개종시키려는 자 자기 전화 제때 받지 않았다고 연락 끊는 동기 꼴랑 돈 몇 푼에 양심까지 속이는 친구 자길 도와주지 않는 걸로 오인해 전화도 받지 않거나 난데없이 전화에다 미친 듯이 쌍욕 퍼붓는 친구 정말이지 사람간의 관계는 얼마나 취약한가? 흐르는 강물에 형체 없이 녹아버리는 진눈깨비 어떻게 대해줘야 관계가 바스라지지 않을까? 이기적인 자란 걸 알고도 친구가 된 내 탓이로고 남세스러워 남세스러워 터진 입이 닫히고 만다. 2020. 1. 18. 10:15 진눈깨비 흩날리는 체코 프라하 블타바 강변에서 雲靜

프라하의 밤

프라하의 밤 시차 여덟 시간의 체코 프라하 시간을 거슬러 와서 먼저 간 시간을 기다린다 끝내 날이 새지 않을 듯한 긴긴 밤 칠흑 속 오래된 환영들만 갈마든다. 예서 더 가면 더 과거로 거슬러가겠지 계속 가면 대서양 너머 미국이 나올테지 또 더 가면 태평양 너머 영일만이 나올테지 어무이 아부지가 잠들어 있는 그 바다 계속, 계속 더 가면 2008년이 나올까? 어무이 아부지 살아 계시던 그때 그 시절 2020. 1. 13. 02:57 체코 브르노의 호텔방에서 雲靜

할슈타트 호수

할슈타트 호수 속이 훤히 비치는 비단옷 차림의 할슈타트 호수 인형처럼 앙증맞은 호반의 집들 동화 속 나라가 여기가 아닐까? 전체 풍광은 달라 보여도 부분 부분은 한국에도 있는 것들이다. 바닥 보이는 맑은 호숫물은 백두산 천지에도 있고, 떼 지어 노니는 백조들은 주남저수지에도 있고, 쫄쫄 녹아내리는 얼음물은 설악동에도 있고, 맑고 푸른 쪽빛 하늘은 독도에도 있고, 물가 미니어처 같은 집들은 제주도에도 있다. 그런데 그런데 할슈타트 호수가 이리도 아름다운 까닭은 호수가 자신인양 자기운명과 동일시하는 사람, 자기 집처럼 가꾸며 사는 그 사람들 때문이리라. 2020. 1. 15. 09:17 오스트리아 할슈타트(Hallstatt) 호반에서 雲靜

대한민국 검사들의 표본치? : 반성을 모르는 김웅 검사의 사직 변

대한민국 검사들의 표본치? : 반성을 모르는 김웅 검사의 사직 변 본 잡글이 끝나는 맨 아래 부분에 ‘검사내전’의 저자 김웅 검사가 사직 의사를 밝히며 검찰 내부 통신망에 올린 글의 전문을 붙여 놨다. 나 같으면 아무리 내가 소속돼 있는 직장이라고 하더라도 객관적으로 실상을 알고 있는데 전혀 딴 소리하는 이런 글은 양심상 도저히 쓸 수 없다. 김웅의 이 글을 읽어보면 이 자는 먼저 조직 이기주의에 과도하게 집착해 온 검찰, 그들에게 국가와 국민은 없었으며, 검찰이 현 정부의 검찰개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난다. 이 자에게는 검찰조직이 지금까지 저질러온 기소독점주의와 무죄추정 원칙의 훼손에 의한 직권남용, 검찰비리, 자기 식구 감싸기로 기소해야 할 사건도 무혐의 처리한 것이나 검찰조직의..

여의주와 보검 쟁탈전

여의주와 보검 쟁탈전 검찰의 기소편의주의에 억울하게 당해봤거나 부당한 판결을 억울하게 당해 봤나요? 그래서 검사가 얼마나 지 맘대로 기소여부를 결정하고, 판사가 얼마나 지 맘대로 판결하는지 아세요? 그래서 피눈물을 흘려봤나요?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비싼 세비 받고 늘 하는 일이 이 짓이긴 하지만 작금 또 다시 온 나라를 갈라놓고 있는 “공수처” 문제와 검찰개혁 건은 본질을 말하면 결국 검찰을 자기 정권의 수중에 두기 위해 싸우는 “여의주”나 “보검” 쟁탈싸움이다. 양쪽 다 여의주에 멀쩡한 두 눈을 잃고 보검에 찔리고 베여서 신음하는 서민들은 전혀 안중에 없어 보인다.(물론 서민이라 해서 다 옳고 선량한 건 아니지만!!)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은 물론이고, 권력 맛을 잊지 못해서 늘 해오는 편 가르기, 사실마..

문희상과 김진표 같은 자들은 도대체 누굴 위해 정치를 하는가?

문희상과 김진표 같은 자들은 도대체 누굴 위해 정치를 하는가? 지난 12월 18일 작금 대일 관계의 경색을 풀고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김진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른바 “문희상법”은 일본정부로부터 사죄와 배상을 받는 게 아니라 기부금을 받아 일제 시기 강제동원피해자들에게 나눠줘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우리에겐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두 번 울리고, 일본에겐 아베가 바라는 대로 움직여주는 친일 악법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우선 이 법에 문희상과 같이 대표 발의한 김진표가 어떤 인간인가 보자. 그가 어떤 성향의 정치인인지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김진표가 지금까지 걸어온 정치행보는 그가 누굴 위해 정치를 하는지 극명하게 알게 해준다. 과거 IMF사태가 터져 M&A나 투기 등의 기업사냥을 일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