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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가 추해지는 본보기 : 도올의 경우

학자가 추해지는 본보기 : 도올의 경우 도대체 이 많은 스님들 불러다 놓고 도올이 장시간을 설한 내용이 강의 주제인 "근대 중국의 이해와 우리의 미래"에 부합한 것이라고 보나? 강의 내용과 주제가 거의 맞지 않다! 중국 근대사를 이야기 할 때는 가장 먼저 필수적으로 언제부터 근대가 시작됐는지 시기획분과 그 시기구분의 역사적 근거, 근대와 현대의 개념, 근현대사의 史實(事實이 아님)에 근거한 전개과정, 역사의 의미, 중국근대사의 특수성과 보편성, 그것이 중국인들뿐만 아니라 우리 한민족과 세계사에도 어떤 함의를 지니는지 짚어줘야 한다. 그런데 도올은 중국사학계에서나 대만사학계에서 공통적으로 견해가 일치되고 있는 중국근대사의 시작인 아편전쟁에 대해선 별 얘기가 없었다. 도올이 제법 길게 이야기한 청일전쟁에 대..

김여정 골수암, 김정은 뇌종양 확진 보도!

김여정 골수암, 김정은 뇌종양 확진 보도! 김여정 골수암에 이어 김정은도 뇌종양으로 확진! 북한 봉화진료소 판정! 북한소식 전문 방송 두 매체인 강철환TV와 안찬일TV가 위 내용을 2021년 8월 12일과 14일 연이어 보도했다. http://www.timesisa.com/news/view.html?section=101&no=30374 북한 김정은 ‘뇌종양’‧ 김여정 ‘골수암’ 판정…북한전략센터 특종보도[시사타임즈 =엄무환 국장]북한의 김정은이 뇌종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동생 김여정이 골수암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건강 문제로 인해 나타날 영향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www.timesisa.com https://youtu.be/mWHfRpxarRA 반가운 위 소식을 보도한 강철환과 안찬..

구룡포사 韓日 國際 학술워크샾 개최

구룡포사 韓日 國際 학술워크샾 개최 1. 일시 : 2018. 8. 20. 14:00~17:502. 장소 : 구룡포 복지회관 강당3. 주최 : 환동해미래연구원, 日本共愛學園前橋國際大學 공동4. 후원 : 구룡포수협, 구룡포농협, 구룡포 썬모텔5. 주제 : 巨視와 微視로 보는 구룡포 이해(巨視と微視でみる九龍浦の理解)6. 사회 : 서인만(환동해미래연구원 포항문화도서관 관장)7. 식순 ①등록 및 개회선언/사회자 14:00~14:20 ②국민의례/사회자 14:20~14:25 ③내빈소개/사회자 14:25~14:30 ④개회사/환동해미래연구원장 14:30~14:35 ⑤환영사/구룡포수협장 14:36~14:39 ⑥축사/구룡포농협장 14:40~14:43 ⑦격려사/경북신문사장 14:44~14:478. 논문주제/발표자/발표시간 ..

탈레반의 허위와 이중성, 그들의 말을 믿을 수 있을까?

탈레반의 허위와 이중성, 그들의 말을 믿을 수 있을까? 탈레반 요원들은 여성에게서 태어나지 않았나?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가 없는가? 왜 없겠는가! 그럼에도 탈레반은 여성을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고 있다. 또 미국과 사이 좋게 지내고 지원을 바란다고 하면서도 서구식 양복을 입었다는 자국 남성을 사정 없이 구타했다. 최근 아프카니스탄이 탈레반의 수중에 장악되면서 무슬림이 알라신을 절대시하면서 믿는 이슬람교가 허위와 가식과 이중성으로 가득 차 있다는 걸 극명하게 보여 주는 사례들이 많이 나타났다. 이러한 악행들의 원인이 뭘까? 그 근본의 이면에는 이슬람교와 꾸란이 있다. 기독교 성경이 약 850년이라는 여러 시대의 긴 시간 동안 여러 사람들이 각기 다른 언어로 쓴 내용을 결집한 것임에 반해 꾸란은 한 장소에서..

同學 소식

同學消息 同門修學友先去 因在遠未聽寄別 遲聞她離開人世 吾只能痛飮歎息 同學 소식 한 때 함께 공부했던 친구가 먼저 갔단다 멀리 떨어져 있어 기별도 제때 듣질 못했네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릴 뒤늦게 들으니 내가 할 수 있는 게 술로 탄식하는 것밖에 없구나! 2021. 8. 31. 01:25 북한산 淸勝齋에서 대만에서 박사반 동기가 病逝했다는 소식을 듣고 雲靜

백선엽의 한국전쟁 功過 재평가를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연기 안내

역사인물 평가는 공정해야 한다! 백선엽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다! 지금까지 학자, 언론인, 정치인들과 일반인들까지도 거의 모두 고 백선엽 장군이 살아생전에 자신의 과는 말하지 않고 공만 부풀려서 말한 것을 그대로 믿고 “구국 영웅”이라고 찬양했다. 가히 “셀프영웅”이 탄생한 것이다! 한국사회의 지적 수준과 이성과 지성이 어느 수준인지 적나라하게 드러낸 경우다. 과연 이게 바람직하고 정상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는가? 고 백선엽 장군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리는 일은 정치적 사안이 아니다. 그것은 좌우와 진보 보수를 넘어서는 양심과 진리의 문제다. 사안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 특히나 고인이 스스로 말한 공만 그대로 인정하고 그가 말하지 않은 과는 덮어버린다는 것은 학자가 취할 자세가 아닌, 양심을 버리는..

테스야

테스야겁탈 당한 테스가 말한다."한번 당하면 영원히 당하죠. 그게 세상이에요!"변함없이 위선과 탐욕이 날뛰지만지금은 누구든 당하는 세상이야남의 부인이 된 테스가자길 찾아온 옛연인에게 말한다"오늘 밤엔 별도 없네요.우리 영원히 함께 날아가면 좋겠어요!"이 땅엔 해와 달이 다 죽고밑둥 빠진 하늘에 같이 목 맬 동반자는 없어테스가 마지막으로 말한다."난 준비됐어요!"나도 준비 됐어!독주를 연거푸 털어 넣는다사랑을 위해 情夫를 죽이고 죽음을 택한다고? 테스야 정신 차려! "Know yourself!"내키는대로 산 가수까지 테스형을 들먹이고철학마저 값싸게 농하는 세상에 사랑이라니!2021. 8. 21. 05:01북한산 淸勝齋에서雲靜

매미

매미 수년 간 인고의 탈태 끝에 많이 살아야 달포뿐인 생에서 여름 막바지에 부르는 애절한 구애의 노래 숫컷만 우는 처절한 간구 짝짓기 못하고 갈까봐 몸을 떠는 노총각의 울림 생태계 지속에 제몫은 하려는 숭고한 몸짓 이승에서의 마지막 외침인듯 찌르르르르 매앰 맴메에에에~ 소리 큰 놈에게 혹하는 암컷의 간택 황홀한 분비에 8월이 흥건히 젖는다. 2021. 8. 13. 09:41 북한산 淸勝齋에서 雲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