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사 韓日 國際 학술워크샾 개최
1. 일시 : 2018. 8. 20. 14:00~17:50
2. 장소 : 구룡포 복지회관 강당
3. 주최 : 환동해미래연구원, 日本共愛學園前橋國際大學 공동
4. 후원 : 구룡포수협, 구룡포농협, 구룡포 썬모텔
5. 주제 : 巨視와 微視로 보는 구룡포 이해(巨視と微視でみる九龍浦の理解)
6. 사회 : 서인만(환동해미래연구원 포항문화도서관 관장)
7. 식순
①등록 및 개회선언/사회자 14:00~14:20
②국민의례/사회자 14:20~14:25
③내빈소개/사회자 14:25~14:30
④개회사/환동해미래연구원장 14:30~14:35
⑤환영사/구룡포수협장 14:36~14:39
⑥축사/구룡포농협장 14:40~14:43
⑦격려사/경북신문사장 14:44~14:47
8. 논문주제/발표자/발표시간
①米國による占領統治比較硏究-沖繩, 日本本土, 南朝鮮(미국의 점령통치비교연구-오끼나와, 일본본토, 남한)/大沼久夫(오누마 히사오, 일본 쿄아이 가꾸엔 마에바시 국제대학 교수)/14:50~15:30
②日帝強占期:九龍浦に植民した日本漁民の出身地及び植民過程について(일제강점기 : 구룡포에 진출한 일본어민의 출신지 및 식민과정에 대하여)/神谷丹路(카미야 니지, 와세다 대학, 호세이 대학 겸임교수)/ 15:30 ~16:00
중간 휴식 및 다과 16:00~16:20
③地域づくりと原風景~九龍浦の日本人家屋通りは誰にとっての懐かしさなのか?(지역 마을 만들기와 원풍경 :구룡포의 일본인거리는 누구의 추억인가?/呉宣児(일본 쿄아이 가꾸엔 마에바시 국제대학 교수) 16:20 ~16:45
④구룡포와 일본 : 과거와 현재를 보고 미래를 생각한다(경희대학교 중국학연구소 연구원 겸 환동해미래연구원장) 16:45~17:10
9. 토론 및 질의응답 : 17:10~17:50
사회자 주관
①이문재(시인,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②오누마 히사오(일본 쿄아이 가꾸엔 마에바시 국제대학 교수)
③카미야 니지(와세다 대학, 호세이 대학 겸임교수)
④오선아 교수(일본 쿄아이 가꾸엔 마에바시 국제대학 교수)
⑤서상문(경희대학교 중국학연구소 객원연구원 겸 환동해미래연구원 원장)
⑥청중 및 논문발표자
10. 폐회 선언/사회자
11. 만찬(구룡포 소재 식당 18:10~20:30)
발표 논문 요약문
米國による占領統治比較硏究-沖繩, 日本本土, 南朝鮮
大沼久夫(日本共愛學園大學前橋大學 敎授)
第二次世界大戦末からの米国軍による沖縄、日本本土、そして韓国(南朝鮮)の占領統治はその後、それぞれの政治経済軍事的な枠組みを形成した。それは朝鮮戦争によりさらに強化され、休戦協定締結後は、現在まで韓国・米国・日本と北朝鮮・中国・ソ連が対立してきた「朝鮮戦争休戦体制」が続いてきた。2018年4月の南北首脳会談、6月の初の米朝首脳会談でこの体制の変化が始まった。米国の占領政策と占領期の意義について再考したい。
미국의 점령통치 비교연구-오끼나와, 일본본토, 남한
오누마 히사오(일본 쿄아이카쿠엔 마에바시 국제대학 교수)
제2차 세계대전 말부터 미군의 오끼나와(沖縄), 일본본토, 그리고 한국(남조선) 점령통치는 그 후 각기 정치, 경제, 군사적인 틀을 형성했다. 그것은 한국전쟁으로 더욱 강화되고 휴전협정체결 후는 현재까지 한국, 미국, 일본과 북한, 중국, 소련이 대립해온 ‘한국전쟁휴전체제’가 계속돼왔다. 2018년 4월의 남북 정상회담, 6월초의 북미 정상회담에서 이 체제의 변화가 시작됐다. 미국의 점령정책과 점령기의 의의에 대해 再考해보려고 한다.
日帝強占期:九龍浦に植民した日本漁民の出身地及び植民過程について
神谷丹路(早稻田大學, 法政大學 兼任敎授)
日本漁民の朝鮮出漁は、19世紀末日清戦争以後活発になるが、それは日本の朝鮮侵略過程と軌を一にしていた。20世紀前半の九龍浦という地域を通して、日本人漁業植民の歴史について考えてみたい。朝鮮への日本人漁民の出漁は、西日本漁民、なかでも瀬戸内海(広島、岡山、愛媛、香川)の零細漁民が多かったことが特徴である。国や県は漁民の朝鮮出漁を盛んに奨励し、やがて移住させた。日本漁民は、それぞれ長年従事してきた漁業、漁法ができる適切な漁場を探して、それぞれ出漁、移住した。
慶尚北道沿岸で日本人漁業が盛んになるのは、1920年代以降である。1910年代までは慶尚南道の方魚津などが日本人漁業の中心地だったが、漁業資源の枯渇から、1920年以後、中心地は甘浦や九龍浦に移り、九龍浦はサバ巾着網漁業で方魚津をしのぐ発展をみせ、朝鮮人漁夫も大量に雇用された。九龍浦の日本人漁民は、岡山と香川が大きな勢力を占めたが、彼らはいずれも零細漁民の出身で、身分の上昇を夢見て海を渡った。零細漁民もまた日本の侵略の一端を担ったのだった。
일제강점기 : 구룡포에 진출한 일본 어민의 출신지 및 식민 과정에 대하여
카미야 니지(와세다 대학, 호세이 대학 겸임교수)
일본어민의 조선 출어는 19 세기말 청일전쟁 이후 활발해지지만, 그것은 일본의 조선 침략 과정과 같은 속도로 진행되었다. 본고에서는 20세기 전반 구룡포라는 지역을 통해 일본인 어업진출의 역사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일본인어민의 조선 출어는 서일본 어민, 그 중에서도 세토나이카이를 둘러싸는 지역(히로시마, 오카야마, 에히메, 가가와)의 영세어민이 많았던 것이 특징이다. 국가나 현은 어민의 조선 출어를 열심히 장려하고, 이주시켰다. 일본어민은 각각 오랜 세월 종사해온 어업, 漁法이 할 수 있는 적절한 어장을 찾고, 각각 출어하면서 이주한 것이다.
경상북도 연안에서 일본인어업이 왕성해지는 것은 1920년대 이후였다. 1910년대까지는 경상남도 방어진 등이 일본인어업의 중심지였지만, 어업자원이 고갈됨에 따라 1920년 이후 중심지는 감포나 구룡포로 옮겨갔다. 구룡포는 고등어 건착망 어업으로 방어진을 능가하는 발전을 보여주고 조선인 어부도 많이 고용되었다. 구룡포의 일본인어민은 오카야마와 가가와 출신자가 큰 세력을 차지했지만, 그들은 모두 영세어민 출신이어서 신분상승을 꿈꿔 바다를 건넜던 것이다. 영세어민도 또한 일본의 침략자 역할을 짊어진 것이었다.
地域づくりと原風景:九龍浦の日本人通りは誰の思い出だろうか
呉宣児(日本共愛學園大學前橋大學 敎授)
「まちづくり・地域づくり」という言葉は、国・政府主導で行われるトップダウン的な「都市計画・地域計画」へのアンチテーゼとして使われてきたが、いまや行政側も住民参加の意味を強調しながら積極的にまちづくり・地域づくりという言葉を使う。地域づくり活動において、どれくらいお金がかかりどれくらい収益があるかを考えることを「経済的価値」とする。次に、直接経済的な収益は創出しないが、みんなが使えることに意味があるとすれば「使用価値」と言える。しかし、ときに忘れがちなことがある。「心理的価値」である。地域の人々の語りに登場する場所・風景・出来事、それらは、地域の人々の記憶・思い出の間を行き来する地域住民の「心理的価値」と言える。
九龍浦に再整備された「日本人家屋通り」は、「心理的価値」を意識した産物であると言える。かつてそこに日本人たちが集まり、30~50年間彼らの生活の場にした。そして、その後九龍浦の人々が 70年以上生活の場にしてきた。九龍浦のあの通りは、「日本人」だけの通りだったのか?当時、そしてその後、九龍浦に住んでいた人々にとって、あの通り・あの地域はどのように思われ、感じられ、位置づけられているのか、会場で「原風景」というキーワードにヒントを得ながら一緒に考えていきたい。
지역만들기와 原風景 : 구룡포의 일본인가옥거리는 누구의 추억인가?
呉宣児(일본 쿄아이 가꾸엔 마에바시 국제대학 교수)
‘마을만들기, 지역만들기’라는 용어는, 국가・정부 주도로 행해지는 톱다운적인 ‘도시계획’에 대한 안티테제로서 사용되어왔다. 지금은 행정 쪽에서도 주민참가의 의미를 강조하면서 적극적으로 지역만들기라는 말을 쓴다. 지역만들기 활동을 할 때 얼마만큼의 경비가 들고 수익이 나는가를 생각한다면 그것은 ‘경제적 가치’를 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직접 경제적인 창출은 없지만 모두가 사용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하면 ‘사용가치’를 보는 것이다. 그러나 가끔 잊어버리기 쉬운 것이 있다. ‘심리적 가치’이다. 지역 사람들이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장소・풍경・여러 가지 일들. 그러한 것들은 지역주민들의 기억・추억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심리적 가치’라고 할 수 있다. 구룡포에 재정비된 ‘일본인 가옥거리’는 ‘심리적 가치’를 의식한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옛날 그곳에 일본인들이 모여서 30~50년간 그들의 생활터전으로 삼았다. 그리고 그 후 구룡포 사람들이 70년 이상 생활터전으로 삼아왔다. 일제강점시기 그리고 그 후 거기에 살았던 사람들, 그곳을 지나다녔던 사람들은 그 거리, 그 장소를 어떻게 느끼고, 어떤 의미를 부여를 하고 있을까? 이 심포지움에서 ‘원풍경’이라는 키워드에 힌트를 얻으며 청중들과 같이 생각해보고 싶다.
구룡포 : 곳, 사람 그리고 현재와 미래
서상문(경희대학교 중국학연구소 객원연구원 겸 환동해미래연구원 원장)
차 례
Ⅰ. 시작하는 말(문제의식, 논점, 의의)
Ⅱ.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구룡포의 의미(지정적, 군사전략적, 경제적, 문화적, 역사적 관점)
Ⅲ. 구룡포 사람들(문제는 어디에 있는가? 정체성, 쇠퇴, 침체의식, 발전의식)
Ⅳ. 미래를 향한 방향(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Ⅴ. 맺음말
九龍浦 : ところ、人 そして 現在と未来
徐相文(慶熙大學校 中國學硏究所 客員硏究員 兼 環東海未來硏究院 院長)
目 次
Ⅰ. 始まる(問題意識, 論點, 義意)
Ⅱ. 今日, 我々にくださる九龍浦の意味(地政的, 軍事戰略的, 經濟的, 文化的, 歷史的 觀點)
Ⅲ. 九龍浦の人びと(問題はどこにあるか : 停滯性, 衰頹, 沈滯意識, 發展意識)
Ⅳ. 未来を向かう方向(何をいかにするか)
Ⅴ. 結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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