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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의 한국전쟁 功過 재평가를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무기한 연기 안내

백선엽의 한국전쟁 功過 재평가를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무기한 연기 안내 원래 12월 17일 오늘 열기로 돼 있던 백선엽 공과 관련 학술세미나는 발표자 중 한 사람이 발표를 못하겠다고 함에 따라 내년 봄 정도로 무기한 연기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래는 원래 잡혀있던 일정이었습니다. ●일시 : 2021. 11. 17(수). 14:00~16:30 ●장소 :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2층 지훈회의실 ●주최 : 고려대학교 한국전쟁 아카이브 ●대주제 : 백선엽의 한국전쟁 功過 재평가를 위한 小考 : 전투와 범죄 ●발표자/주제 1. 안김정애(기지촌여성인권연대 공동대표)/백선엽의 전쟁관과 주한미군에 대한 인식 2. 이나미(경희사이버대 외래교수)/백선엽 부대의 전쟁범죄 : 회고록을 중심으로 3. 서상문(한국역사연구원 ..

'중화민국'의 한국전쟁 참전활동 論考

'중화민국'의 한국전쟁 참전활동 論考 서상문(前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구원/현재 환동해미래연구원 원장) 지금까지 한국전쟁 연구에서 중화민국(현 대만)은 이 전쟁에 참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계뿐만 아니라 언론이나 일반인들도 그렇게 알고 있다. 현재 한국과 중국은 물론, 대만에서도 그렇게 알고 있다. 그런데 이것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다. 중화민국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분명한 사실이다. 당시 전투병이 아니고 규모는 작았지만 중화민국 최고 지도자 장개석의 주도하에 국가 차원에서 파견한 엄연한 정규군이 참전했었다. 이 사실은 내가 국내외 학계 최초로 밝혀낸 것이다. 중화민국은 지금까지 한국전쟁에 참전한 사실을 증명하는 자료를 일체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미 10년 전에 중화민국의 ..

교육자들부터 썩은 대한민국 : 국가기강 바로 세우기가 시급하다!

교육자들부터 썩은 대한민국 : 국가기강 바로 세우기가 시급하다! 나라 전체가 썩지 않은 곳이 없다! 교육자들부터 썩었는데 다른 곳이 섞지 않기를 바라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 서울대, 연고대, 포항공대 등등 우리나라 명문 대학 교수들이 자기 자식들에게 좋은 대학을 보내려고 엉터리 논문을 만들어 주는 부정을 저지른 자가 한두 명이 아니라니 정말 어이가 없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아래 언론 보도 내용들을 보면 기가 찰 일이다. 밝혀진 것만 해도 이 정도인데, 밝혀지지 않은 범죄까지 더하면 얼마나 더 많겠는가! 언론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소용 없다. 그때뿐이다. 소낙비만 피해 가자는 못된 심보다. 여론의 질타를 받으면서 꼼수를 부리고 질질 끌어서 국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다시 원상 복귀..

뒤늦은 소망

뒤늦은 소망 성인이 되면 키는 더 자라지 않는다마음이라도 쑥쑥 더 자라면 좋겠네중년이 되면 친구는 더 생기지 않는다혼자 있는 시간이나 많아지면 좋겠네노인이 되면 쓸데없는 말만 많아진다매사에 고맙다는 말만 더 하면 좋겠네 늙어 갈수록 살 날은 팍팍팍 줄어든다세상에 빚졌다는 맘이 훌훌 일면 좋겠네 2021. 11. 4. 05:55북한산 淸勝齋에서雲靜

제55회 아시아사회과학연구원 국제법포럼 초청강연 완료

제55회 아시아사회과학연구원 국제법포럼 초청강연 완료 ●일시: 2021. 10. 29(금) 19:00~20:30 ●장소: zoom회의 ●연제: "동아시아 역사전개의 틀의 전환: 미국-대만-중국의 관계변화" ●발표: 서상문 박사(환동해미래연구원 원장) -前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구원 *저술: 저서 『혁명러시아와 중국공산당』, 『毛澤東과 6.25전쟁』,『박태준의 경영철학』등 10여권 출간, 학술 논문 30여편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 ●지정토론: 홍성근 박사(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1992년 창립된 아사연은 28년 역사, 순수 민간연구. 싱크탱크 비영리단체임. *통일부등록 사단법인 *서울시등록 비영리단체임

부부의 동상이몽 도선사 방문

부부의 동상이몽 도선사 방문 기도도량으로 이름난 삼각산 도선사를 다녀왔다. 완성해서 넘겨줘야 할 원고가 밀려 있어 갈 형편이 아니었지만, 가을 단풍을 지금 못 보면 어쩌냐며 아내가 하도 졸라서 같이 갔었다. 말은 맞았다. 정말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을 때이긴 했다. 그런데 막상 도선사에 가서보니 아내의 목적이 따로 있었다. 이걸 안 것은 절 경내에 들어간 뒤였다. 도선사는 빌거나 기도를 하면 한 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사찰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어디서 들었는지 아내는 그것을 들은 모양이다. 나는 처음 와본 절이어서 그렇다는 걸 몰랐다. 아내도 흰 무 같은 크기의 큰 초를 두 자루 사서 각기 우리 두 사람의 이름을 적고 소원 내용을 써주는 보살에게 내밀어서 뭔가를 썼다. 아내에게 양초에다 붙일..

거짓말과 잔꾀로 '성공'한 듯한 정치인

거짓말과 잔꾀로 '성공'한 듯한 정치인 최근, 내년 3월에 있을 각 정당들의 대선 예비후보 중엔 평생을 거짓말과 잔꾀로 대선 예비후보에까지 올라온 이재명이 가장 두드러져 보인다. 전국민을 분노하게 만든 대장동 사건이 그가 "설계"했는데, 무려 조 단위에 이르는 개발이익을 자신의 측근 사람들이 가져 가게 만들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그의 행적이 하나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본인 스스로 자신의 치적이라고 자랑한 것이 진상이 밝혀지면서 오히려 주민들의 땅을 싼 값으로 매입해서 거대한 이익을 일부 자신의 추종자(혹은 한 패거리)들에게 몰아준 부동산게이트사건에서 그가 어떤 정치인인지 완전히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민 다수가 그 동안 이재명이 어떻게 살아 왔는지도 훤..

군자(리더)가 지켜야 할 '四毋'

군자(리더)가 지켜야 할 '四毋'공자는 군자(君子)가 지켜야 할 네 가지 행동양식을 제시한 바 있다. 논어 子罕篇에 나오는 “君子絶四”라는 가르침이 그것이다. 즉 毋意, 毋必, 毋固, 毋我인데 군자에겐 사사로운 의견이 없고, 반드시 해야 된다는 것이 없고, 끝까지 고집하는 일이 없으며,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이 없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이 말의 맥락은 공자 자신이 수양을 통해 이 네 가지를 단절한 경지에 올랐고 자신의 이 가르침이 널리 갖춰진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길 희망한 것이다. 공자의 이 말씀은 無我를 중핵으로 하는 석가모니의 가르침과도 일부가 상통하는 게 있다. 군자란 요즘 말로 하면 정확하게 일치하는 건 아니지만 일단 편의적으로 리더라고 볼 수 있다. 리더도 규모에 따라, 성격에 따라 여러 가..

김여정 쿠데타로 김정은 제거? 기대와 장삿속이 결합된 오보!

김여정 쿠데타로 김정은 제거? 기대와 장삿속이 결합된 오보! 어제 미국 언론에서 북한 김여정이 쿠데타로 그의 오빠 김정은 위원장을 이미 지난 5~6월 사이에 제거한 뒤 가짜 김정은을 닮은 가짜 김정은을 내세우고 자신이 북한을 통치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https://v.daum.net/v/20211024112302530 "北 김여정, 쿠데타로 김정은 제거 후 대역 사용"..美 타블로이드 보도 미국 타블로이드 매거진인 '글로브'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망설을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쿠데타를 통해 김 위원장을 축출했다고 주장했다. news.v.daum.net 이와 유사한 보도는 얼마 전 일본에서도 나온 바 있다. 이런 보도는 모두 잘못된 가짜 뉴스일 가능성이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