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중도 선사시대 유적지, 결국 무식과 돈에 묻힌다!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단재 신채호 선생이 한 말씀입니다. "역사를 천대하면 문화민족이 될 수가 없다." "역사를 돈과 무지로 깔아뭉개는 민족은 언젠가는 돈과 무지에 압살당할 것이다." 역사학자 서 멀대가 하는 말입니다. 국가 최고 지도자가 뒤늦게라도 실책과 무지를 뉘우치고 전면 중단을 지시하지 않는 한 선시시대 유적과 유물들이 대규모로 발굴된 춘천의 중도 섬이 결국 자본과 탐욕과 집단 무식에 덮여버리게 됩니다. 이 귀엽고 조그마한 섬에 대부분 영국자본으로 대규모 놀이공원 위락시설인 레고단지를 건설하는 이 사업을 허락한 것은 박근혜 정부였고, 이 사업의 야만성과 폐해를 아는지 모르는지 철회시키지 않고 덮어 준 것은 문재인 정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