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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 서상문(독도찾기운동본부 홍보국장) 패전 후, 일본은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을 기회를 미필적 고의로 방기하고, 국가권력을 제국 ‘천황’에 충성했던 군벌, 정치가, 관료들로 채웠다. 그들이 꾸었던 좌절된 만세일계의 황국 꿈은 반세기도 더 지난 이 ‘문명의 시대’에 또다시 부활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일본 극우세력들이 연출하고 있는 과거사 왜곡은 때 되면 재발하는 일본역사 특유의 계기적 대외팽창의 한 주기로 읽힌다. 새로운 대외팽창에 걸림돌이 될 과거사의 흔적을 지우고, 그것을 정당화할 터잡이 속셈이 그 바닥에 흐르고 있다. ‘한일 합방’을 한국의 “자기관리능력 결핍의 결과”였다고 한다든지, “러시아가 한반도를 장악하면 일본이 위험한 상황이 되기 때문에 러시아에 맞서 전쟁을 할 수밖에 ..

독도 찾기, 이제 민중이 일어설 때

독도찾기, 이제 민중이 일어설 때 서상문(독도찾기운동본부 홍보국장) 모리 요시로우(森 喜郞) 총리의 대독도정책을 강경일변도로 나아가도록 채찍질하거나,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은 일본국내의 중의원, 참의원, 그리고 시마네현 의회의 의원들과 극우단체들이다. 1993년부터 2000년 상반기까지 이들세 기관의원들이 각기 소속의회에서 독도영유권주장 및 일본정부의 독도탈취책의 미흡함을 지적하거나, 혹은 그 대책을 논의한 횟수는 무려 150건이 넘는데, 그 주된 논점은 세 가지로 집약된다. 첫째, 현재 한국의 독도영유를 '불범점거'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해마다 일본정부가 한국정부에 외교적 항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정부가 주장하는 '실효적 점유'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 둘째, '미군에 원조를 요구해' '불법점거상..

TV 및 라디오 방송, 신문, 잡지 인터뷰

TV 및 라디오 방송, 신문, 잡지 인터뷰 및 기사 1.「中 공산당은 러 팽창주의 산물」,『경향신문』, 2003년 7월 19일, 신간소개. 2. 연합뉴스, 2008년 6월 4일, 보도,「남북한,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주변국 교과서 6·25전쟁 내용 천차만별」 3. KBS 라디오 한민족 방송 ‘출발 동서남북’, 2008년 6월 25일, 인터뷰 (13분), 「6·25전쟁에 대한 주변국 교과서의 내용과 문제점」 4. 국군방송KFN 정훈교실 한국전쟁 특집 프로그램 취재 인터뷰, 2010년 4월 29일(목), 11:00~11:30, 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 증언청취실/ 중국군의 한 국전쟁 개입동기에 관한 질의에 대한 답변 5.「두 개의 중국」, YTN특별기획,『한국전쟁을 말한다』, 2010년 6월 23 일 ..

신문, 잡지, 문학지 기고문 목록

신문, 잡지, 문학지 기고문 목록 1.「독도 찾기, 이제 민중이 일어설 때」『영남일보』, 2001년 3월 5일. 2.「일 역사왜곡과 독도」『한겨레신문』, 2001년 3월 6일. 3.「독도 사수 ‘뒷짐만 지나’」『경북일보』, 2001년 3월 8일. 4.「日 교과서 문제 치밀한 대응을」『중앙일보』, 2001년 4월 6일. 5.「일 ‘역사왜곡’문제 해법」『한겨레신문』, 2001년 4월 10일. 6.「중국의 원칙과 우리의 무원칙」『한겨레21』, 2001년 4월 19일. 7.「역사왜곡 ‘배후’는 실패한 과거 청산」『시사저널』, 2001년 4월 19일. 8.「영유권 분쟁역사를 통해 본 독도의 현 상황」『포항연구』, 2001년 봄호, 통권31호. 9.「우리 땅 독도, ‘찾기’인가? ‘지키기’인가?」『인물과 사상』, ..

학회 논문발표, 강연, 토론 및 논문심사

학회 논문발표, 토론, 논문심사, 강연 및 좌담회 1. 성신여자대학교 사학과 특강(2000년 11월 8일, 성신여자대학교 사학과), 주제 「중국의 대만 통일정책 : 과거, 현재, 미래」. 2. 국회의원‘독도사랑모임’ 초청강연(2001년 5월 15일, 국회 소회의실), 주제 「동북아 국제정세에서 본 독도의 미래와 우리의 대책」. 3. 김문수 의원(한나라당)에게「중국의 대북 핵문제 전략과 한반도 정책」을 주제로 자문(2005년 5월 11일, 국회 의원회관). 4. 한국 중국근현대사학회 학술발표회(2005년 6월 25일, 경북대학교) 논문 발표, 제목 「毛澤東과 6·25전쟁 : 중국학계의 몇 가지 평가에 대한 반론」. 5.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최고위 경영자 과정 초청 강연(2005년 9월 21일, 동국대학교..

인천상륙작전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한 毛澤東, 6․25전쟁에 중국해군까지 참전시켰다

인천상륙작전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한 毛澤東, 6․25전쟁에 중국해군까지 참전시켰다 서상문(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 해군발전자문위원) 중국해군이 6․25전쟁에 참전한 사실은 지금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극소수의 중국해군 함정과 기뢰 전문요원들이 극비리에 한반도에 들어와 기뢰부설 작전을 수행한 바 있다. 목적은 유엔군의 후방상륙작전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이었고, 그 배경은 유엔군의 동향에 대한 毛澤東 등 중국지도부의 상황오판이었다. 1951년 6월 중순부터 북한 내 중국군의 배후에 유엔군이 상륙할 것을 우려하기 시작한 중국지도부는 이듬해 하반기에 들어와 그 의구심이 더욱 깊어졌다. 근거는 세 가지였는데, 모두 중국지도부의 뇌리에 깊이 각인된 떨치기 어려웠던 유엔군의 인천상륙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