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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오늘의 역사 簡介

8월 7일 오늘의 역사 簡介1941년 8월 7일 오늘,『기탄잘리』시집으로아시아인으로선 처음 노벨문학상(1913년)을 받은 인도시인 라빈드라나트 타고르가 여든 살로 세상을 떠났다.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라는 내용으로 일제 시대 식민지 조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 것으로 평가된 ‘동방의 등불’이라는 이 시는 타고르가 조선에게만 동방의 등불이라고 하지 않았고, 글을 쓴 의도도 다른 것이었다. 1929년 타고르가 일본방문 중 동아일보 도쿄 지국장의 한국방문 요청에 응하지 못한 것이 미안해서 동아일보에 보내준 시였다. 이 내용을 비롯해서 2019년 인도 꼴까따의 타고르 기념관에서 그라는 인물이 어떤 삶을 살다 갔..

카테고리 없음 2025.02.13

8월 27일 오늘의 역사 簡介

8월 27일 오늘의 역사 簡介8월 9일 오늘 역시 지난 과거사에서 무수히 많은 사건 사고 혹은 의미 있는 일들이 있었다. 그 모든 역사를 다 소개할 순 없고 그 가운데 상대적으로 의미 깊고 우리가 기억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을 8건 골랐다.1919년 오늘 “생태학”(ecology, 독일어로는 Ökologie)이란 말을 처음 사용한 독일생물학자 에른스트 헤켈이 85세로 세상을 떠났는데, 그는 찰스 다윈의 진화론 지지, 생물의 개체발생은 계통발생을 되풀이한다고 주장(생물의 발생법칙 정립)한 인물이다. 나치는 헤켈의 이 이론을 인종차별의 근거로 써먹었다는 걸 기억해야 할 것이다.1936년 오늘 가슴에 일장기 달고 출전한 23세의 손기정 선수가 제11회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2시간 29분19초 세계신기록..

카테고리 없음 2025.02.13

8월 15일 오늘의 역사 簡介

8월 15일 오늘의 역사 簡介해마다 1년 중 내가 가장 답답하게 느끼는 날은 바로 오늘 8월 15일이다. 일본 왕은 결코 항복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는데도 거의 95% 이상의 한국 사람들은 지금도 그가 “무조건 항복”을 한 걸로 알고 있다. 이 뿐만 아니다. 여타 다른 문제들도 제대로 알면 한일 관계나 대일정책에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될 것들이 적지 않은 데도 불구하고 너무 모른다. 국내의 역사 문제도 마찬가지! 박정희 평가, 김구와 이승만 평가 및 재조명, 백선엽 장군 영웅시 문제, 4.3사건 평가, 한국전쟁의 남침, 북침 시비 등등 과거의 역사 사실을 정확하고 제대로만 안다면 굳이 이렇게까지 좌우, 진보 보수가 매일 같이 박 터지게 싸움을 많이 할 필요가 없는데 잘 모르니까 싸울 필요가 없는 것들로 싸우..

카테고리 없음 2025.02.13

8월 19일 오늘의 역사 簡介

8월 19일 오늘의 역사 簡介8월 19일 오늘은 사상가로서 금언들을 많이 남긴 걸로 우리에게 알려진 프랑스의 철학자 파스칼이 사망한 날(1623. 6. 19~1662. 8. 19)이다. 1662년 오늘 39세로 타계한 아까운 죽음이었다.파스칼은 프랑스의 작가, 심리학자, 철학자나 혹은 신학자로 많이 인식되고 있고 실제로도 철학과 신학에 많은 시간을 들여 연구했지만 인류에 끼친 공은 수학자와 통계학자, 과학자, 물리학자, 발명가로서 남긴 게 더 크다. 계산기를 발명했을 뿐만 아니라 확률론, 수론(數論) 및 기하학 등에 걸쳐서 공헌한 바가 크고 토리첼리의 기압계 실험을 근거로 진공이 존재한다는 가설을 주장하였는데, 그의 진공 및 공기압력에 관한 이론은 자연에 관한 역학이론을 발전시키고 자연의 신비성을 제거하..

카테고리 없음 2025.02.13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일본 정부 입장 대변하는 한국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일본 정부 입장 대변하는 한국정부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1년이 되어 간다. 방류해도 ‘마르지 않는 오염수’ 때문에 불안감이 여전하다. 일본은 현재 8차 방류를 진행 중이지만 핵연료 잔해 반출 첫 시도에 실패했고 빗물 등 접촉 오염수가 계속 생성되고 있다. 그런데 한국정부는 “기준 초과 사례는 없다”고 얘기하고 있어 “안일하게 대응”한다는 환경단체의 비판이 일어나고 있다. 이처럼 환경문제에서 뿐만 아니라 외교와 역사 문제에서도 한국 정부는 왜 우리가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고 일본 정부가 해야 할 말을 왜 우리가 해주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외교란 상대국과 국익을 다투면서 때론 상대를 질타, 비난하기도 하고 타협과 조율을 거치는 과정인데 상대국의 입장을 두둔하고 대변하는..

8월 25일 오늘의 역사 簡介

8월 25일 오늘의 역사 簡介오늘 8월 25일은 징기스칸(1162~1227)이 사망한 날이다. 그는 어떻게 죽었고 그의 무덤은 왜 지금까지 발굴되지 않고 있을까? 그의 죽음과 몽골민족의 매장 문화를 소개한다.https://suhbeing.tistory.com/m/618 징기스칸의 죽음과 몽골민족의 매장 습속징기스칸의 죽음과 몽골민족의 매장 습속 지난달 우연히 일본 장례문화의 한 단면과 그들의 사생관에 대해 글을 쓰다 보니 불현듯 과거 여행한 바 있는, 몽골인들에게 불멸의 영웅으로 각인돼 suhbeing.tistory.com2024. 8. 25. 07:30북한산 淸勝齋에서雲靜 메모

카테고리 없음 2025.02.13

8월 27일 오늘의 역사 簡介

8월 27일 오늘의 역사 簡介1997년 8월 27일 오늘, 1980년대 이후로는 좀 처럼 생기지 않았는데 느닷없이 강화도에서 콜레라환자가 발생했다. 현대에 들어와서 콜레라는 사실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심각한 질병은 아니다. 그러나 처음 이 병이 생겨났을 때는 달랐다. 이 병에 걸려서 많은 사람이 죽었다. 그래서 전국민들에게 심각한 위협의식이 있었고 공포 그 자체였다. 지난번 코로나가 발생했을 때 그것이 과거에 없던 병균들이어서 한 동안은 대응할 수가 없어 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백신이 개발되고 해서 큰 위협이 되지 않은 것과 같은 이치다.콜레라가 이 지구상에 처음 발생한 것은 19세기 인도 뱅갈 지역에서였다. 영국이 인도를 침략한 뒤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게 처음이었다. 물론, 감염 경로는 ..

카테고리 없음 2025.02.13

출가는 왜 하는가?

출가는 왜 하는가?굿모닝!한국사회에선 일탈승들을 심심찮게 본다. 내가 아는 여타 불교국가들 보다 더 자주 접하게 된다. 음주, 폭력, 도박, 망언, 축첩 등등의 사건을 통해서다. 부패가 심한 나라일수록 썩은 종교 성직자들이 더 많을 수밖에 없다. 마치 떡밥이 많은 곳에 물고기들이 많듯이! 인간의 허위의식, 가식과 이중성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없는 이가 없을진대 자기 자신의 내면에 박혀 있는 그걸 바로 보고, 알아차려서(마음 챙김) 발본하기 위해 출가를 하는데 그럴러면 출가는 왜 하는지! 출가가 살아가기 위한 직업과 방편이 될 것 같으면 사바세계에 남아서 추구하는 게 상대적으로 양심의 가책은 덜 받을 것이다. 물론, 양심이 살아 있는 구도자라면 그런 波羅夷는 저지르지도 않겠지만! 출가는 구도와 자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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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오늘의 역사 簡介

9월 4일 오늘의 역사 簡介9월 4일 오늘은 태권도의 날이다. 1994년 오늘 프랑스 파리 IOC총회에서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했는데, 이를 기념해 2006년 세계태권도연맹 정기총회에서 오늘을 태권도의 날로 정해서 올해 18주년이다.태권도의 날을 맞아서 특이한 인연이자 인간관계, 국제교류의 귀감이 되고 있는 한국과 대만의 두 태권도인을 소개한다. 서울 용산에서 챔피언태권도장을 60년째 운영하고 있는 최덕수 공인 9단과 대만 신좡(新莊)시에서 신밍(新明) 태권도장을 46년째 운영하고 있는 뤄신밍 공인 9단(세계 어느 나라 태권도인이든 공인 9단으로 승단하기 위해선 반드시 한국의 국기원에 와서 심사를 통과해야 함)이 미담의 주인공들이다.https://suhbeing.tistory.com/m/170..

카테고리 없음 2025.02.13

9월 5일 오늘의 역사 簡介

9월 5일 오늘의 역사 簡介9월 5일 오늘의 세계사를 보니 인류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사건, 사고는 없었다. 인물로는 마더 테레사 수녀의 선종이 가장 크게 다가왔다. 1997년 오늘 87세로 선종한 그의 삶을 조금 들여다 봤다.https://suhbeing.tistory.com/m/1739 9월 5일 오늘의 역사 : 마더 테레사 수녀의 삶과 선종9월 5일 오늘의 역사 : 마더 테레사 수녀의 삶과 선종 9월 5일 오늘은 마더 테레사(Mother Teresa) 수녀가 선종한 날이다. 1997년 그의 나이 87세 때였다. 87년 간 이타행의 범위로선 끝이 없는 광대무변suhbeing.tistory.com2024. 9. 5. 15:09雲靜 메모

카테고리 없음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