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일본 정부 입장 대변하는 한국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1년이 되어 간다. 방류해도 ‘마르지 않는 오염수’ 때문에 불안감이 여전하다. 일본은 현재 8차 방류를 진행 중이지만 핵연료 잔해 반출 첫 시도에 실패했고 빗물 등 접촉 오염수가 계속 생성되고 있다. 그런데 한국정부는 “기준 초과 사례는 없다”고 얘기하고 있어 “안일하게 대응”한다는 환경단체의 비판이 일어나고 있다.
이처럼 환경문제에서 뿐만 아니라 외교와 역사 문제에서도 한국 정부는 왜 우리가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고 일본 정부가 해야 할 말을 왜 우리가 해주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외교란 상대국과 국익을 다투면서 때론 상대를 질타, 비난하기도 하고 타협과 조율을 거치는 과정인데 상대국의 입장을 두둔하고 대변하는 외교 실종을 자초하고 있다.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일이 끝간데 없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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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 근본은 남의 슬픔을 아는 것이다. 남의 슬픔을 보고 같이 슬퍼한다면 이는 이미 도의 근본에 들어서는 것이다.”--석가모니
2024. 8. 23. 09:29
雲靜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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