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란
오늘은 불교계에서 말하는 성도절이다. 기원전 530년 1월 20일(음력 12.8), 고타마 싯다르타가 6년간의 오랜 수행 끝에 35세의 나이로 부다가야에서 성불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불교도대회(1958년)에서 성도절로 정한 것이다.
석가가 깨달았다는 것은 한 마디로 인간 본성의 회복, 萬有의 실상에 대한 알아차림(깨달음)과 본질의 察覺이다. 불교는 종교라기보다 마음수양을 통해 자신을 진솔하게 들여다 보고 諸法의 본질을 알아차려서 그에 합당한 삶을 살기를 권면하는 철학적 사유체계 및 윤리적 가르침이다.
오늘, 성도절을 맞아서 석가의 깨달음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었는지 짚어봤다. 개인의 명철함과 청정함은 사회(사법계, 정치까지 포함)의 순도에 직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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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20. 15:18
북한산 淸勝齋에서
雲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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