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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한국능멸을 보고만 있을 것인가? : 우리의 대러시아 외교자세를 가다듬는 기회다!

러시아의 한국능멸을 보고만 있을 것인가? : 우리의 대러시아 외교자세를 가다듬는 기회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냉랭해진 한러관계 그리고 러시아가 우리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러시아의 실체, 한층 밀착된 북러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몇 가지 사건이 있었다. 첫째, 북한 당국이 외화 벌이로 러시아 블리디보스톡에 보낸 북한근로자들을 돕는 활동을 해온 한국인 선교사 백모씨(러시아 언론에선 Пэк Вон Сун 또는 Пэк Кван Сун, 즉 ‘백본순’ 또는 ‘백크반순’으로 표기해 기사화되었음)가 러시아 연방보안국에 체포돼 현재 모스크바의 한 구치소에 구금된 사건이다. 러시아 당국이 백 선교사를 일방적으로 구금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 근로자나 탈북민을 돕던 종교인들이 과거에도 러시아에서 추방된 ..

자서전 출간

자서전 출간 https://www.newsroad.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005 [신간] 모두를 위한 '돌파' - 뉴스로드대한민국이 선진국이라면 국가전략이 곧 세계전략이어야 한다. 중국 전문가 서상문 박사가 정의와 진실을 추구해온 자신의 생애를 걸고 제안하는 ‘글로벌 코리아’의 가까운 미래. 기득권을 www.newsroad.co.kr [신간] 모두를 위한 돌파 - https://naver.me/GjZQO2dS [신간] 모두를 위한 돌파 - 월요신문[월요신문=김지원 기자]저자 서상문의 \'모두를 위한 돌파\'가 발간했다.저자인 서상문 박사는 정의와 진실을 추구해온 자신의 생애를 걸고 제안하는 \'글로벌 코리아\'의 가까운 미래, 기득권www.wolyo.co.kr‘모..

跋 : 저자의 변

跋 : 저자의 변 열 번째 저서를 내놓게 됐다. 이번이 가장 산고가 심했다. 마지막 단계에 가서는 괴롭다는 느낌을 받았을 정도였다. 시간이 촉급하고 마음은 조바심이 났다. 그런데다 인쇄소 편집측에서 동일한 실수를 여러 번 반복하게 되자 하루라도 빨리 손을 떼고 싶은데도 그럴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산고가 컸던 만큼 우량아가 태어났느냐 하면 그것도 그렇지 않아 마음이 무겁다. 지금껏 낸 저서들 중에 가장 완성도가 떨어진 그야말로 졸저다. 부끄럽다는 심정이 들 때 침묵은 유용한 자기보호 수단일 수 있다. 하지만 외마디라도 변명을 해두지 않으면 오래도록 참담한 감정에서 한 치라도 벗어 날 수 없을 듯하다. 과거를 조명하고 평가하는 일을 본령으로 하는 역사연구는 붓이 가는대로 자유롭게 생각을 풀어내는 수필쓰기가 ..

2024년 대만 총통선거 결과 : 민진당의 재집권 성공과 향후 전망

2024년 대만 총통선거 결과 : 민진당의 재집권 성공과 향후 전망 서상문(환동해미래연구원 원장) 2024년 1월 13일 어젯 밤 끝난 제16대 타이완 총통 선거와 제11대 입법위원 동시 선거에서 민주진보당(민진당)의 '친미 반중 대만 독립강경파'의 라이칭떠(賴清德, 64세)가 총통으로, 주미 대표 출신 샤오메이친(蕭美琴, 52세) 후보가 부총통으로 당선됐다. 라이칭떠는 1959년 타이베이 북동쪽 시골의 해안 마을인 완리(현 新北市 萬里區)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나 2살 때 탄광 폭발 사고로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아래에서 자라 대만대 의대와 미국 하버드대 공공보건학 석사를 거치고 4선의 입법의원과 행정원장(한국의 국무총리직에 상당) 및 민진당 당수를 지낸, 그리고 현재도 대만 부총통으로서 정치와 행정..

이재명, 쇼로 국민 기만, 우롱?

이재명, 쇼로 국민 기만, 우롱? 주연 : 이재명 조연 : 이재명 하수인들 엑스트라 : 지지자들지난 대선 때였던가?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자신이 어릴 때 소년공을 하면서 자랐다는 성남시 상대원동 소재 로타리에 가서 선거 유세를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자신이 어릴 때 불우한 환경 속에 자라면서도 소년공을 하며 꿋꿋하게 공부를 하여 대학도 가고 사법 고시까지 패스했다는 '성공 신화'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먼저 가신 모친과 고생한 그 시절을 회상하니 눈물이 난다면서 운다고 울었는데 누가 봐도 눈물은 안 나오는 것 같았다. 우는 시늉만 하는 거 같아 보였다. 그를 따르는 지지자들이야 눈물이 있건 말건 상관 없이 환호하고 소리를 질러댔다. 이재명의 유세 모습을 찍은 측은 그가 "끝내 펑펑 울었다"고 구라를 쳤..

달성 서씨 시조 서진 : 목민관의 귀감

달성 서씨 시조 서진 : 목민관의 귀감 서씨들은 고려시대 최고의 명문가였다. 고려를 창건한 왕씨 왕조에 가장 많은 인재가 배출됐다. 조선시대에서도 최고명문가 중의 한 가문이었다. 학문과 수양의 귀감 혹은 사표로 인식되던 대제학이 3대에 걸쳐 지냈을 뿐만 아니라 영의정도 3대에 걸쳐난 가문은 조선조 500년을 통털어 세 가문 뿐이었는데, 달성서가가 그 중 하나다. 달성서씨는 원래 이천서씨 제7대에서 갈라져나왔다. 즉 서진은 이천서씨에서 나온 중시조였다. 따라서 달성서씨들도 이천서씨의 시조인 서신일의 후손이다. 이천과 달성은 큰집과 작은집의 관계인, 하나의 조상을 가진 두 문중인 것이다. 2021. 6. 11. 12 : 39 북한산 淸勝齋에서 雲靜 https://m.youtube.com/watch?v=TQ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