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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할 만한 인물 서정진 회장이 전하는 희소식!

雲靜, 仰天 2020. 11. 29. 14:36

세계가 주목할 만한 인물 서정진 회장이 전하는 희소식!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힘써온 셀트리온사 서정진 회장, 세계가 주목할 만한 인물이다. 그가 회장으로 있는 셀트리온사에서 루마니아의 코로나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투입한 주사를 놓은 결과 4~5일 만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 소멸되어 퇴원하였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서정진 회장은 자사의 코로나 치료제를 사용하게 되면 내년 봄쯤 한국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코로나 청정 국가가 될 수 있고, 우리 국민들도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을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선사해주고 있다. 雪中送炭 보다 더 기쁜 일이다.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8&aid=0002521528

 

여느 CEO들과 다른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그는 곧 자신이 약속한대로 65세가 되면 셀트리온사의 회장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뒷방에 나 앉아 있지 않고 바로 4차산업시대에 부합하는 유헬스케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것이라고 한다.

 

 

그는 창업 이래 "단 하루도 편안했던 날이 없었"고 회사를 위해 "2시간 쪽잠 자며 18년을 버텼다"고 한다.

 

셀트리온사는 삼성 같은 세계적인 기업은 아니라도, 또 분식회계나 상속세 포탈 같은 꼼수를 써온 삼성과 달리, 또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바다라는 공유재를 오염시켜 지역민의 건강까지 위협하면서까지 기업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포스코와는 완전히 결이 다르다. 이유는 아마도 CEO의 철학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허우대만 크지 정신은 시대정신을 구현하기는커녕 역행하는 그런 대기업들과 달리 한 기업의 성공과 모범이 바로 사회의 성공과 모범이 되는 보기 드문 기업가정신을 실천하는 이여서 우리는 다시 한 번 그를 주목하게 될 것이다. 우리 사회에는 이런 기업과 CEO가 다수가 돼야 한다. 나는 지금까지 보낸 그 어떤 성원 보다 더 큰 성원을 그에게 보내는데 인색할 필요가 없음을 느낀다.

 

하루 빨리 코로나 치료제가 상용화 되는 날이 오길 기원하며, 동시에 서정진 회장이 추구하고자 하는 제2의 꿈이자 도전도 꼭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

 

2020. 11. 29. 12:59

북한산 清勝齋에서

雲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