暮れ落ちる迎日灣の海
船艙街で眺める靑黑い迎日灣
秋の落照にチカチカする水鱗
肉親が寢靜まっている海だぞ。
해지는 영일만 바다
선창가에서 바라보는 검푸른 영일만
가을 낙조에 반짝이는 물비늘
육친이 잠들어 있는 바다이지
2015. 11. 20. 16:47
포항항 포구에서
雲靜
☆영일만 바다는 雲靜이 뿌린, 수 년 전에 돌아가신 양친의 粉骨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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