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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철강공단 환경오염 실태 관련 전문가 초청 간담회

雲靜, 仰天 2018. 4. 3. 10:18

포항환동해미래연구원과 (사)해도사랑주민협의회가 공동으로 지난 달 3월 29일에 개최하기로 한 환경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사정상 4월 12일로 연기했습니다. 양지하시면 좋겠습니다. 환경오염문제는 우리 포항시민 모두의 문제이니 많은 참여와 성원 바랍니다.

 

포항 철강공단 환경오염 실태 관련 전문가 초청 간담회

 

1. 일시 : 2018. 4. 12(목) 14:00~16:00

2. 장소 : 포항시 남구 해도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

3. 주최 : 포항환동해미래연구원, (사)해도사랑주민협의회 공동

4. 초청연사/발표주제

   1)김선태(대전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겸 대전대 부총장)/산업단지와 대기오염

   2) 최충식(대전충남시민환경연구소 소장)/당진현대제철 조사사례 및 주민대응사례

   3) 정침귀(포항환경연합 사무국장)/포항철강공단의 환경오염 사례

   4) 서상문(환동해미래연구원장)/ 죽은 바다가 된 영일만의 생태계오염은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가?

 

 

포항시민들은 연중 이런 매연을 마시고 살아가고 있다. 형산강 하구의 강폭은 불과 500m를 넘지 않는다. 바로 강 건너가 포스코인데, 해도, 송도, 대도, 상도 지역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말 없는 죽음'의 살인마인 흰 수증기를 소리 없이 뿜어내고 있다. 그만큼 포항시민도 고통을 안고 소리 없이 죽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