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생성의 유한성
인간은 언어로 思惟한다. 言外의 사유는 존재하지 않는다. 사유하면서 언어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언어는 완전하지 않는 發話 당시의 조건을 얘기할 뿐, 절대성이 없기 때문에 언어의 불확실성과 불확정성을 인정해야 한다. 조건은 언제, 어디서든 해체될 수 있는 것이어서 절대성이 具有된 게 아니다. 애초부터 언어와 사실의 절대성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2016. 12. 26. 13:46
雲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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