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삶/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자기 검열 상황의 한국사회

雲靜, 仰天 2025. 5. 10. 08:29

자기 검열 상황의 한국사회


개인의 시민적 자유를 제한하거나 억압하고 입을 틀어막는 지도자는 정치를 하면 안 된다. 그런 자를 선택하면 그로 인한 과보는 선택한 당사자들에게 돌아오게 돼 있다. 벌써 차도살인 사건인 듯한 미제사건이 일어난 게 한 두 번이 아닌 사실에서 추론할 수 있듯이 개를 죽여 개주인을 두렵게 만들어 입을 막게 하는 자는 무식하고 술 취한 폭군보다 더 사악하고 더 무서운 자다.

벌써 한국 사회는 말을 함부로 못하는 상태에 와 있다. 이대로 가면 파쇼적 전제왕국이 될 것은 필지의 사실이다. 이런 말을 하면 다치지 않을까, 이런 글을 쓰면 제재를 받지 않을까하면서 내심 자기 검열하게 된다. 잘못 입을 놀렸다간 언제 쥐도새도 모르게 죽을지 모르니까!

2025. 4. 11.
雲靜 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