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는가?/자작시

體와 用

雲靜, 仰天 2024. 12. 22. 00:22

體와 用



사람이 사람다울 때
친구가 친구 되고,
친구가 친구다울 때
사람이 사람다워진다.

침묵이 침묵다울 때
웅변이 빛을 발하고,
웅변이 웅변다울 때
침묵이 침묵다워진다.

사람과 친구가 同根異體이듯,
침묵과 웅변도 體와 用이지.
千變萬化해도,
본성은
변함없는 물처럼 살 수 있을까?

2024. 12. 21. 00:09.
포항 고향집에서
雲靜 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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