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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계를 바라보는 다섯 가지 지평

내가 세계를 바라보는 다섯 가지 지평세상의 지식은 항하사보다 더 많다. 굵직한 것만 해도 매일 쏟아지는 정보와 지식이 5천 종이 넘는다니까. 그런데 이 많은 정보와 지식의 봇물 속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대략 크게 다섯 범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우주와 지구 차원의 지식들과 관심이다. 우주와 지구 차원의 거시 생태 & 우주 문제는 환경, 생태계, 기후위기, 과학적 진리 등이 포함된다.두 번째는 국가와 국가 관계, 즉 국제 관계와 국가 차원의 담론이다. 정치·경제·지정학, 국가 시스템, 국제 정세, 거시 경제 등 공동체의 거대한 흐름과 존재 방식이 주요 고갱이다.세 번째는 사회와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과의 관계와 삶에 관심을 쏟는 것이다. 여기엔 공동체 & 문화 문제인데 지역사회, 직장, 친구..

기후채찍질, 얼마나 더 맞아야 정신을 차릴 것인가?

기후채찍질, 얼마나 더 맞아야 정신을 차릴 것인가?서상문(지구종말과 인류운명을 걱정하며 사는 멀대)폭우와 홍수가 전국의 산과 들, 도시와 농촌을 할퀴고 지나간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연일 40도를 오르내리는 불덩이 같은 폭염이 한반도를 달구고 있다. 물론 한반도뿐만 아니라 전지구적 차원에서 자연이 아닌 인간이 인간에게 가하는 맹폭격이 더해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물이 넘쳐 주택과 농경지가 잠기고 산사태가 일어나더니, 비구름이 걷히기가 무섭게 땅이 달아오르고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다.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사람이 죽고, 다시 너무 더워 사람이 쓰러지는 형국이다.2026년 8월 초 경남 양산의 기온은 42도를 넘어 국내 기상관측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렀고, 8월 4일에는 경기도 양주 40.4도, 하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