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古知新
釋孔孟之說
未必合現實
時合時不合
適用隔於今
盲信固然愚
而不信亦驕
必要能分別
古新的慧眼
석가 공자 맹자의 말씀이라고 해서
다 현실에 들어맞는 건 아닐세
때로는 합당하지만 때로는 맞지 않고
지금에 적용하기엔 동떨어진 것도 있지
성현 말씀을 무턱대고 믿는 것도 어리석지만
무조건 부정하는 것도 교만이라네
말씀이 옳고 그른지 분별할 수 있는
온고지신의 지혜로운 눈이 필요할 뿐!
2013. 10. 10
雲靜
출근 길 전철 안에서
옛 성인들의 말씀과 가르침을 판에 박힌 듯이 금과옥조로 여기는 한 친구에게 보낸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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