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는가?/자작시

한시 百潭寺紀行

雲靜, 仰天 2012. 8. 26. 07:27

百潭寺紀行

 

三次才訪百潭寺  세 번째서야 겨우 백담사에 들렀구나

溪淸水流至東海  맑은 계곡 물은 쉼 없이 흘러 동해에 이르고

萬海禪師迎吾等  만해선사께서 우리들을 맞으시니

花江水與我一如  도처의 꽃과 물이 나와 하나가 되도다
桃園無處此則是  무릉도원이 따로 있나 여기가 바로 그길세

 

2012. 7. 1 일요일 오전

친구 종군, 대성, 갑호, 태욱이와 함께 찾은 백담사에서

雲靜

 

 

 

그 전 해와 2년 전에 백담사는 두번이나 갔으나 겨울이라 입구에서 출입이 제한돼 들어가지 못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내부 경내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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