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潭寺紀行
三次才訪百潭寺 세 번째서야 겨우 백담사에 들렀구나
溪淸水流至東海 맑은 계곡 물은 쉼 없이 흘러 동해에 이르고
萬海禪師迎吾等 만해선사께서 우리들을 맞으시니
花江水與我一如 도처의 꽃과 물이 나와 하나가 되도다
桃園無處此則是 무릉도원이 따로 있나 여기가 바로 그길세
2012. 7. 1 일요일 오전
친구 종군, 대성, 갑호, 태욱이와 함께 찾은 백담사에서
雲靜
그 전 해와 2년 전에 백담사는 두번이나 갔으나 겨울이라 입구에서 출입이 제한돼 들어가지 못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내부 경내를 볼 수 있었다.
'왜 사는가? >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물 (0) | 2012.11.28 |
---|---|
여보게 친구야 잘 가시게! (0) | 2012.10.08 |
한시 壬辰年 新年一聲 (0) | 2012.02.27 |
한시 夫士, 不可隱居也 (0) | 2012.02.27 |
한시 一期一會 (0) | 2012.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