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는가?/자작시

장마철 하이꾸 작시

雲靜, 仰天 2023. 6. 26. 11:06

夏の空


夏空に
ちらっちらっと
母の顔

여름 하늘


여름하늘에
언뜻언뜻 보이는
엄마 얼굴

2023. 6. 26. 10:09
북한산 淸勝齋에서
雲靜 초고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父の聲


わもあるよ
梅雨晴れで聞く
父の聲

아버지 목소리


나도 있어
장마철 갠 하늘에서 듣는
아버지 목소리

2023. 6. 26. 10:28
북한산 淸勝齋에서
雲靜 초고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うれしい梅雨


ふたおやへ
目を転じるや
泣き出し梅雨

반가운 장마


부모님에게로
눈을 돌리자
울기 시작하는 장마

2023. 6. 26. 10:48
북한산 淸勝齋에서
雲靜 초고

'왜 사는가? >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시 初雪  (0) 2023.09.20
하이꾸 습작  (0) 2023.06.30
아이 나름인 걸  (0) 2023.05.31
蛙聲  (0) 2023.04.20
故 추동호 친구의 넋을 기리며  (0) 202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