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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이뤄낸 박경석 장군(예)의 장거!

마침내 이뤄낸 박경석 장군(예)의 장거! 왜곡된 한국전쟁 및 한국군의 역사를 바로 잡겠다는 일념으로 오랫동안 홀로 외롭게 고군분투해온 박경석 예비역 장군의 노력의 산실이 마침내 이뤄졌다. 1차 결실로, 자신의 연구 내용이 공영방송에서 재조명됐다. 즉 이미 1984년에 박경석 장군이 당시 6.25전쟁에 참전한 군의 원로(제1군 사령관을 역임한 이한림 장군, 제2군 사령관을 역임한 이병형 장군, 국방부전사편찬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박정인 장군)들의 자문을 받아 선정한 6.25 한국전쟁 4대 영웅(맥아더 원수, 워크 장군, 김홍일 장군, 김종오 장군)과 박경석 장군 자신이 쓴 저서『五星장군 김홍일』의 내용을 1985년 KBS 1TV가 3부작으로 방송한 것을 다시 2020년 11월 중순에 KBS 1TV에서 재방영..

8월 27일 오늘의 역사 : 콜레라 단상

8월 27일 오늘의 역사 : 콜레라 단상 1997년 8월 27일 오늘, 1980년대 이후로는 좀 처럼 생기지 않았는데 느닷없이 강화도에서 콜레라환자가 발생했다. 현대에 들어와서 콜레라는 사실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중대한 질병은 아니다. 그러나 처음 이 병이 생겨났을 때는 달랐다. 많은 사람이 죽었다. 그래서 심각한 위협의식이 있었고 공포 그 자체였다. 지난번 코로나가 발생했을 때 그것이 과거에 없던 병균들이어서 한 동안은 대응할 수가 없어서 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백신이 개발되고 해서 큰 위협이 되지 않은 것과 같은 이치다. 콜레라가 이 지구상에 처음 발생한 것은 19세기 인도 뱅갈 지역에서였다. 영국이 인도를 침략한 뒤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게 최초였다. 물론 콜레라균이 영국에서 바로 인도..

인간관계의 '235법칙'

인간관계의 '235법칙' 오늘 8월 26일은 과거 역사에서 주목하지 않아도 될 사건들 뿐이었다. 그래서 오늘은 메뉴를 바꿔봤다. 열 사람 중에 두 사람은 자기를 좋아하고, 세 사람은 싫어하고, 다섯 사람은 관심이 없다. 인간관계의 '235법칙'이란 거다. 100% 맞는 말은 아니지만, 본시 인간관계란 대략 평균치로 이런 식으로 흘러간다. 그래서 자기와 같이 발전할 수 있는 사람 혹은 자기보다 더 나은 사람과 만나야 된다. 부처님도 그런 이야기를 하셨다. 길을 떠날 때 자기보다 나은 친구나 스승이 될 사람과 같이 떠나거나 혹은 적어도 자기와 비슷한 사람과 같이 가야 한다. 그러나 자기보다 못한 사람과 같이 갈 바에는 차라리 무소의 외뿔처럼 혼자서 가라고 했다. 공자께서도 세 사람 이상이 같이 길을 떠나거나..

주변 4강의 어느 나라에도 휘둘리지 않는 나라가 돼야 한다!

주변 4강의 어느 나라에도 휘둘리지 않는 나라가 돼야 한다! https://www.youtube.com/live/UZ1W_uX1HBo?si=keS4A9noE6CSgvGU 어느 선배가 알려줘서 우연히 알게 됐는데 '이춘근TV'에서 열정적으로 방송하고 계시는 이춘근 박사가 어느 유투브 방송에서 나의 글 일부를 인용했다. 내가 나의 저서에서 한 말이 맞지만 그동안 까마득히 잊고 살았는데, 이런 식으로 세상에 회향이 되다니 반가운 일이다. 내용은 위에 올려놓았다. 위 동영상 1시간 28분에서 인용되고 있다. 인용문에서 내가 주장한 방점은 한반도 주변 4대 강국의 그 어떤 나라에게도 휘둘리지 않을 만큼 강력한 국가로 거듭나야 한다는 소리였다. 그걸 이뤄낼 수 있는 국가 지도자가 절실히 필요하다. 지금도 나의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