暴雨中的臺北
隔六年再尋臺北
狂風中暴雨如注
天震蕩天地漆黑
是熟悉之舊風光
到處山崩水氾濫
在此地憶卷激浪
雨爲靈肉逢之淚
欲速天怒息而晴
2017. 6. 3. 16:37
雲靜於臺北國立臺灣大學
폭우 속 타이뻬이
6년 만에 다시 찾은 타이뻬이
광풍이 휘몰아치고 폭우가 쏟아진다
하늘이 요동치고 천지가 칠흑인 게
오래 전의 낯익은 풍광이구나
도처에 산이 붕괴되고, 물이 범람하니
지난 세월 이곳에서의 기억이 격랑에 휩쓸린다
비는 영과 육이 만난 해후의 눈물
어서 하늘의 노기가 가라앉고 해가 났으면
2017. 6. 3. 16:37
폭우가 쏟아지는 타이뻬이 國立臺灣大學에서
雲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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