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는가?/나의 그림

근년에 그린 그림들

雲靜, 仰天 2022. 3. 27. 05:27

근년에 그린 그림들

 

한동안 쉬었다가 작년부터 틈틈이 그림을 조금씩 그려왔다. 그러다 보니 어느 사이에 집에는 제법 이곳저곳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캔바스들이 늘어난다. 앞으로도 작업은 계속될 것이다. 올 9월 하순에 개인전을 열 생각으로 틈 날 때마다 그리다 보니 벌써 유화가 40점 정도가 된다. 그려오고 있는 게 있으니 계속 그리면 8월 말까지는 대략 50점 쯤 완성될 것이다.

 

오늘은 우선 지금까지 완성된 작품들 중에 일부지만 몇 작품들을 사진 찍어 올린다. 사진은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기 때문에 화상도가 높지는 않지만 지인들에게 감상하도록 해주고 싶다. 질이 좋은 사진은 6월부터 착수할 전시용 칼라로그 제작시에 찍을 전문가 수준의 사진이 나오면 다시 올리겠다.

 

2022. 3. 27. 05:25

북한산 淸勝齋에서

雲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