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 쿠데타 또 발생!
미얀마에서 또 다시 군부의 쿠데타가 발생했다는 외신이 보도됐다. 자세한 소식은 관련 보도를 접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외신들은 이 사태를 군부 주도의 쿠데타로 보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2015년 총선 이후 문민정부에 권력을 이양해 왔다는 군부의 약속이 거짓이라는 것이 드러났다"면서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이끄는 군부가 권력을 좌우할 힘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찌가 이끄는 NLD는 지난해 11월 8일 총선에서 의회 476석 중 396석을 차지하면서 5년 전의 총선 때보다 더욱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는데, 군부의 위성정당은 33석을 차지하는 데 그쳤지만 이번 사태로 군부가 폭력에 기초한 실권을 유지해온 것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미얀마군 TV는 1일(현지시간) "지난해 11월 총선 부정에 대응해 군이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면서 외신의 쿠데타 발생 보도 기사를 확인했다. 미얀마군은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과 윈 민 대통령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을 구금했으며, 권력도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으로 이양했다고 전했다.
2021. 2. 1. 14:13
북한산 淸勝齋에서
雲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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