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생존전략 차원에서 “20년 大計”로 탈중국을 준비해야 한다! 작금 세계가 미중 무역전쟁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귀추가 주목된다. 종국엔 트럼프가 시진핑의 전면항복 직전에 그에게 어느 정도 체면을 살려주는 선에서 미국의 완승 형태로 봉합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 뒤 우리 한국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내가 주장하는 핵심 요지는 미국에게 할 말을 다하면서도 미국과 척을 지지 않음과 동시에 중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점이다. 이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우선” 중국에 대해서 지금까지의 관계와 대응의 적실성을 재점검, 득실을 분석하고 다각도로 새로운 대응전략의 수립을 모색하고 가다듬어야 한다. 한국은 중국의 지정학적 측면의 이익과 일부가 상당부분 충돌되는 지역이다.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