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百潭寺紀行
百潭寺紀行 三次才訪百潭寺 세 번째서야 겨우 백담사에 들렀구나 溪淸水流至東海 맑은 계곡 물은 쉼 없이 흘러 동해에 이르고 萬海禪師迎吾等 만해선사께서 우리들을 맞으시니 花江水與我一如 도처의 꽃과 물이 나와 하나가 되도다 桃園無處此則是 무릉도원이 따로 있나 여기가 바로 그길세 2012. 7. 1 일요일 오전 친구 종군, 대성, 갑호, 태욱이와 함께 찾은 백담사에서 雲靜 그 전 해와 2년 전에 백담사는 두번이나 갔으나 겨울이라 입구에서 출입이 제한돼 들어가지 못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내부 경내를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