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삶/삶의 순간들

중국 서안 華靑池의 양귀비상 앞에서

雲靜, 仰天 2014. 5. 13. 10:21

 

조형물에서 보이는 양귀비의 얼굴이 오동통하고 두툼한 머리모양과 몸매가 전형적인 당나라 시대 미인상이다. 당나리 이전 삼국시대나 진나라 시대에는 양귀비처럼 살이 오른 풍만한 얼굴과 몸매와 달리 얼굴과 몸매가 모두 가냘프고 날씬한 여인을 미인으로 쳤다. 중국의 4개 미인 서시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