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배신자 의식
유 모 의원, 배신의 아이콘이라 한다.
남한 최고 지도자와 등 돌린 죄로.
태 모 의원, 배신자라고 욕하지 않는다.
북한 최고 수령을 배반하고 넘어왔건만.
같은 땅 위, 두 얼굴의 잣대—
일관성도 없고 기준도 흐릿하다.
맹목의 의리의식에 갇힌 이들이여,
그 고귀한 의리를 저버려서
나라에 이로워도 배신인가?
언약을 깬 자들이여,
무지의 탓인가,
허위의식의 굴레인가.
생각 좀 바로 세우고 살면 좋으련만.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이 세상,
참으로,
참으로 갈 길이 멀구나.
2023. 6. 11. 11:57.
북한산 淸勝齋에서
雲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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