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에 반사회적인 종교단체가 버젓한 이유 오늘 조간신문에 목사가 친조카와 신도들을 성폭행한 사건들이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됐다. 이런 사건은 자주 접하는 소식으로서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절집 중들도 대동소이하다. 축첩과 재산 빼돌리기의 달인이자 대표선수격인 현 조계종 총무원장을 보면 안다. 어찌 해서 이 나라엔 종교성직자라는 자들이 일반인들 보다 더 못한 자들이 이리도 많나? 그럼에도 기독교든 불교든 한국에서는 그렇게 반사회적인 행위를 일삼아도 건재를 과시한다. 이유가 뭘까? 웃기는 작자는 종교계 안에만 있는 게 아니다. 집권당 대표가 되겠다고 당대표 경선에 나선 어떤 정치인은 교회의 경악스런 각종 비행과 문제점들을 아는지 모르는지 “교회는 세무조사 면제해달라”거나 종교단체에 대한 세무조사 불가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