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부격차와 양극화가 심각한 북한의 실상 미국이 주도한 대북 봉쇄가 수십년 간 지속되고 있다. 지금도 중단되지 않고 지속 중에 있다. 김정일에서 그의 아들 김정은 시대로 넘어와서도 그대로다. 이 기간 동안 북한은 유류, 곡물, 생필품 등 중국에서 제공하는 최소한의 경제지원을 제외하고 여타 모든 것이 단절돼 있다. 이 상황에서 김정은 지도부는 외부의 경제지원 없이 자력갱생을 위해 군사강국과 경제상황 호전 및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며칠 전 폐회된 제8차 노동당 대회에서 김정은이 실토했듯이 경제적 목표치는 달성하지 못했다. 북한동포들의 경제상황이 호전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대북 외교, 경제, 금융, 무역 제재 등에 직면한 상태에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