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국문화 도용에 대한 대응 수단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입장식에서부터 중국 내 조선족을 한복을 입혀 입장시켜서 시끄럽더니 중국 측의 온갖 시비나 편파적 심판 혹은 한국무시 발언으로 벌써부터 잡음과 불만이 난무하고 있다. 특히 "한복소동"에 대해서 우리 국내 여론이 들끓고 있다. 여야 각 대선후보들도 표를 의식해서 중국을 비판하거나 해명을 요청했다. 그런데 지금까지 늘 중국이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잠시 쉬었다 갈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또 그럴 것이다. 한국무시, 한국 길들이기의 일환으로 해대는 문화도용 같은 못된 버릇은 그런 식의 유약한 대응으로는 결코 근절되지 않는다. '임팩트'(impact)가 약한 대응방법이기 때문이다. 중국인들과 수도 없이 싸워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는 내 오랜 실전 경험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