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의 경고! : 기후재앙으로 인류사회가 무너질 수 있다! 2022년 1월 현재 대한민국은 다가올 대선 정국에 빠져 있다. 그 사이 북극의 얼음은 계속 녹고 만년설의 빙하는 무너져 내리고 있다. 1년에 남한만한 넓이의 거대한 얼음 덩어리가 녹아내리는 게 멈추지 않고 있다. 쯔나미처럼 밀려오는 데도 태평스럽게 섶에 코를 박고 있는 타조들 같다는 느낌이다. 얼마나 더 무너져야 정신을 차릴까? 1979년 9월, 인공위성 탐사를 처음 시작할 때 북극 얼음바다의 면적은 약 750만 km²였었지만 40년 정도 지난 2020년에는 약 50%가 줄어든 374만 km²라고 한다. 1년에 평균 남한 면적만큼 빙하가 없어져 왔던 셈이다. 과거 수천 년 보다 최근 40여 년이 북극 얼음바다가 해빙된 량이 더 큰 것이다. 주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