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후보의 인간됨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내로남불, 진중한 사과가 필요하다! 윤석열 후보에게 "천공스승"인가 하는 자를 만났느냐며 따지면서, 손바닥에 임금 王자를 새긴 걸 두고 유승민, 홍준표 두 후보가 "껀수"나 잡은 듯 맹비난하던 게 불과 엊그제였다. 그러더니 웬걸, 오늘은 유승민 후보 자신도 무속인을 오래 전부터 만나오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 자신의 가식이 백일하에 드러났을 뿐만 아니라 '국힘당' 전체를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미리 결론부터 말하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교회에 나가든, 절에 나가든, 또 아무 데도 나가지 않든 그걸 문제시 하지 않듯이 엄연한 문화의 한 형태로 국가가 인정(민속, 무형문화재 등)하는 무속집을 찾는다 해서 그렇게까지 공개적인, 그것도 대선후보 토론이라는 공적 자리에서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