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죽음에 대한 해원 어느 단체 카톡방에서 아래의 글이 올라왔다. "죽은 이가 누구이든 간에 억울한 의혹이 있으면 산 자들은 그 의혹들을 밝혀줘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밝혀줘야 할 법이 있습니다. 자꾸만 진실들을 땅에 묻으면 묻은 만큼 폭발력 또한 커질 수밖에 없는 거죠. 타인의 억울한 주검을 당신이 외면해버리면 당신이 의문사 한 후에 모든 사람들이 입 닫고 침묵할 수도 있는 거죠. 한 목소리로 우리 함께 장자연이도, 이라크의 삼성엔지리어링 사건의 억울한 아들도 밝혀내어 죽은 자의 억울한 한을 풀어줍시다. 한 마음 되어주시면 밝힐 수가 있구요. 당연한 우리의 의무입니다. 함께 해요." 위 글에 대해 雲靜이 아래와 같이 댓글을 달았다. 참으로 좋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