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동욱의 비논리가 버젓하게 존재하는 이유? “모든 아버지는 자신의 자녀들을 위하기 때문에 친일파는 없었다”고?! 생각을 이렇게 밖에 하지 못하는 자가 대중적으로 영향력이 엄청난 방송의 앵커라니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신동욱이라는 방송 앵커가 한 소리다. 대학 때 논리학의 기본만 배워도 이런 식의 주장은 낯 뜨거운 헛소리, 궤변이라는 걸 알건데 말이다. “모든 아버지는 자신의 자녀들을 위하기 때문에 범법자는 없다.” 한국사회에서는 부모들, 특히 남성인 아버지들이 비리를 저질러서라도 돈을 벌고자 하는 동기가 결국은 자식을 좋은 대학 보내고 처자식 호의호식시키려는 게 아닌가? 우리사회에 그렇지 않은 아버지가 얼마나 될까? 나는 지극히 회의적이다. “모든 아버지는 자신의 자녀들을 위하기 때문에 친일파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