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천재성은 어디서 왔을까? 지금까지 그림 이야기, 화가 이야기, 예술 이야기는 단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 명색이 개인전과 초대전을 여러 번 치른 화가임에도 말이다. 오늘 하고자 하는 화가 이야기는 대학 졸업 후 지금까지 30여년이 흘렀지만 처음이다. 그 화가는 조르조 바사리(Giorgio Vasari)가 아래와 같이 극찬한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 이탈리어로는 Leonardo di ser Piero da Vinci, 1452~1519)이다. 다빈치는 평생 기술, 과학, 예술을 하나로 융섭시키려는 창의적인 노력을 끓임 없이 시도한 삶을 산, 인류사에서 가장 위대한 천재로 평가될 만큼 재능이 출중한 인물이었다. “우리는 이따금씩 자연이 하늘의 기운을 퍼붓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