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夫士, 不可隱居也 夫士, 不可隱居也 古說亂政不居也 爲政悖惡至爲極 目難忍見其弊政 不出師何能謂士 선비란 은둔해선 안 될 일이로다 옛말에 어지러운 정국엔 벼슬하지 말라 했지만 기득 위정자들의 삿된 소행이 도를 넘고 그로 인한 폐정이 극에 달했구나! 그럼에도 출사치 않는다면 어찌 선비랄 수 있는가? 2011. 9. 5. 11:19 雲靜 서울시장 선거상황을 보고 가까운 후배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왜 사는가?/자작시 2012.02.27
한시 一期一會 一期一會 看待人一期一會 今生緣來自宿業 來生緣取決自行 心眼察自他一身 평생 단 한번 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평생 단 한 번 만나듯 사람을 대하시게 지금 그와의 인연은 과거 숙세의 과보라네 미래 연분은 지금 내 하기에 달렸느니라 마음눈으로 보면 그가 바로 나일세 2011. 9. 2. 21:09 雲靜 크게 만나고 싶지 않은 선배들을 만나고 있다면서 내키지 않아 하는 모 후배에게 그렇더라도 그들을 자신인 듯이 대하라고 보낸 당부 문자메시지 왜 사는가?/자작시 2012.02.27
나 미완성 글입니다. 까까머리 17세 소년이 불혹과 지천명을 지나 어느듯 이순의 나이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것에도 혹하지 않을 나이인 마흔 이후에도 나는 곳곳을 기웃거리며 살아 왔습니다. 옛날 성인들이 말하기를 쉰 살은 하늘의 뜻을 알게 되는 나이라지만 저는 하늘의 뜻을 알기.. 나는 누구인가?/나의 변천사 2012.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