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대한 한 가지 편견 깨기
벌써 불금입니다. 요즘은 일주일이 꼭 티베트망명정부의 고액 수표 같습니다. 헐어 놓으면 금방 쓸 게 없이 이내 사라지고 마니까요.
오늘은 편견에 대한 한 가지 코멘트!
사막엔 모래무지 외엔 아무 것도 없다고요? 그곳엔 우리가 상상하는 것 보다 훨씬 많은 수의 동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사막은 아름답기는커녕 황량하고 볼 게 없다고요? 그곳엔 우리가 보지 못한 美의 극치가 존재합니다.
雲靜이 이런 편견을 깨게 된 건 정확히 21년 전인 1994년 6월 몽골과 고비사막을 1주일간 여행하면서였습니다. 그전까지는 부끄러울 정도로 사막과 초원 그리고 그 문화에 대해 무지했었습니다. 사막도 생명이 사는 곳이고, 보는 앵글에 따라 엄청난 아름다움이 존재하는 곳이었습니다. 雲靜이 본 몽골에 관해선 얘기할 기회가 언젠가는 있겠지요.
말로만 할 게 아니라 영상으로 사막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개합니다. 음악과 함께 위로 올리면서 보세요. 신의 영역이 존재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사막처럼 생명감 넘치게, 아름답게 불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http://www.geimian.com/wx/50825.html
2015. 6
雲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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