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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인 뻬이따오(北岛)의 시 「회답回答」과 '몽롱파'

雲靜, 仰天 2026. 7. 26. 05:16

중국 시인 뻬이따오(北岛)의 시 「회답回答」과 '몽롱파'


현대 중국의 문제 작가 뻬이따오(北岛) 시인을 소개한다. 그는 「회답回答」이라는 시로 문혁 이래 켜켜히 쌓인 중국의 인간성 상실의 상황과 부조리를 떠올리게 하는 물음을 던졌다. 이 작품은 1989년 6월 4일 천안문 사태에서 시위 학생들이 낭송함에 따라 일약 세계의 주목을 받은 시가 됐다. 그래서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요주의 인물이 된 그는 해외에 나갔다가 입국 거부를 당했다.

그 뒤 뻬이따오는 여러 나라를 전전하다가 미국에 정착해서 미국 국적을 취득했다. 나중에 입국금지가 풀려 홍콩 중문대학에 교수로 근무했다가 지금은 명예 교수로 있으면서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그가 주관해서 만든 '홍콩 국제 시의 밤' 행사는 홍콩과 세계 각국의 시인들이 많이 참여하는 대회여서 참석해 볼 만하다. 시의 밤 행사는 격년으로 열리는데 작년에 열였기 때문에 내년에 열린다. 뻬이따오 시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올려놓았다. 이번 졸고에선 그에 관한 단순 정보만 전달하기로 하고 그의 시작품에 대한 문학적인 評析은 후일의 과제로 남겨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