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황홀
날것들이 암수 한 몸이 된 채
내가 술 마시고 있는 창가로 날아든다
문득, 그 머시고 거시기
태평양바다에서 신랑 등에 올라탄
신혼여행 신부가 날아온다.
아 言外의 황홀 영원한 찰나
그대로 떨어지지 말지어다
엉겨 붙은 러브버그여
탄트라의 세계여!
2022. 7. 1. 15:23
북한산 淸勝齋에서
雲靜 초고
날것들이 암수 한 몸이 된 채
내가 술 마시고 있는 창가로 날아든다
문득, 그 머시고 거시기
태평양바다에서 신랑 등에 올라탄
신혼여행 신부가 날아온다.
아 言外의 황홀 영원한 찰나
그대로 떨어지지 말지어다
엉겨 붙은 러브버그여
탄트라의 세계여!
2022. 7. 1. 15:23
북한산 淸勝齋에서
雲靜 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