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망해가는 징조인가?
夫士, 不可隱居也
古說亂政不居也
爲政悖惡至爲極
目難忍見其弊政
不出師何能謂士
선비란 은둔해선 안 될 일이로다
옛말에 어지러운 정국엔 벼슬하지 말라 했지만
기득 위정자들의 삿된 소행이 도를 넘고
그로 인한 폐정이 극에 달했구나!
그럼에도 출사치 않는다면 그 어찌 선비랄 수 있는가?
현 화천대유 부동산 사기 사태로 인한 국힘당의 空前의 위기는 좌파의 후안무치와 우파의 무능력이 결합된 합작품이다!
동서고금 역사를 보면 어느 나라든 망국의 징조가 보일 때는 늘 진실이 침묵했고 양심이 불의와 타협하거나 창기처럼 금권에 팔렸다!
그래도 살겠다고 약삭 빠르게 국힘당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 하나를 제물로 삼는다고 수습된다고 보는가? 밤새도록 심란만 할 뿐이다!
2021. 9. 28. 06:58
북한산 淸勝齋에서
雲靜
'더불어 사는 삶 > 사회 참여활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국제법 전문가의 통한의 외침과 멀대의 호응 (0) | 2022.04.10 |
---|---|
코로나19 예방접종 사망자들, 국가는 왜 나몰라라 하는가? (0) | 2022.03.18 |
국회에 발의된 꼼수 악법을 막아야 한다! (0) | 2021.09.25 |
다음이여, 삭제한 나의 글을 돌려주시오! (0) | 2021.05.31 |
포스코는 얼마나 더 환경을 오염시켜야 만족하는가? (0) | 2020.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