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 어느 기독교도 단톡방내 기독교도들간의 시비 참여자들이 천 수백 명에 이르는 어떤 단체 카톡방에서 기독교인들이 저도 나도 글을 올리는 가운데 의견이 다른 사람들 사이에 댓글로 서로 심하게 다투고 있었다. 그 중엔 인신공격성 발언도 없지 않았다. 거의 대부분 기독교를 믿는 신자들이었다. 그곳에는 자신이 목사라고 밝힌 자들도 적지 않았다. 나는 어떤 분이 그 단톡방에 초대해줘서 나도 모르는 사이 그곳에 들어가 있었다. 가끔씩 간간이 짧은 글을 올리거나 그렇지 않으면 올라오는 글들을 별 생각 없이 보고만 있었다. 그런데 오늘 오후, 휴식 중에 단톡방에 들어가 보니 이들 중 어떤 사람이 근래 말 많은 신천지 교도인 듯한 글을 계속적으로 올렸다. 그러자 다른 기독교 신도들이 그를 두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