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 밴드라는 곳에서 일어난 소통의 한 장면 2018년 3월 5일 오전, 나는 ‘중국통’이라는 밴드 게시판에 아래 글을 올렸다. 그런데 댓글이 달리기에 그에 대해 한 두 마디 하게 되면서 언쟁이 됐다. 댓글을 다는 사람이 꼭 상대의 말 혹은 글의 의미나 맥락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자기 혼자만 주관적으로 이해한 대로 댓글을 달면서 글쓴이의 기분을 나쁘게 만들어 언쟁을 만드는 자의 전형적인 케이스였다. 이러한 사례는 비단 이곳만이 아니라 곳곳에 존재한다. 인테넷상에선 상대가 하는 말이 무슨 맥락인지 모르고 막 뱉어내어서 대화가 제대로 되지 않고 곧잘 얼굴을 붉히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난다. 이 번 경우가 전형적인 예다 싶어 반면교사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주고받은 내용을 올린다. -雲靜 아래 기사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