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초인의 출현을 기다린다! 그때나 지금이나...이제나 저제나... 니전투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정치판을 보면, 정치판으로 들어가는 길목이나 도약대쯤으로 보는 시민운동 주도자들의 정치공학적 패거리질과 간악한 술수들을 보면 변한 게 없다. 광복 후 70여년뿐만이 아니다. 조선조 당쟁에서 반대파의 인물을 죽이기 시작한 송강 정철 이래 이완용 등의 친일파들이 나라를 팔아먹은 20세기 초에 이르기까지도 그랬다. 본질은 하나도 바뀐 게 없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하나 같이 반대를 위한 반대만 죽어라고 해대고 있다. 지금까지 하도 속아놔서 도둑질하려고 하는 짓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정말 도적들이 날뛰는 세상이다. 큰 도적은 정치인, 법조인 등등이지만 중간 도둑, 작은 도둑들이 나라 구석구석에 없는 데가 없다. ..